요즘 예전만큼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진 못하고 있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올뉴쏘울 시승단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돼서

생각지도 않게 올뉴쏘울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시승기 이전에 쏘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침 엔카에 딱 좋은 자료가 있어서....낼름 +_+)

 

언뜻 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두 모델..... 하지만 알고보면 나름대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일단 전면 헤드라이트의 변화가 가장 커 보이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존 모델이 더 이뻐보이는건 함정 -_-

호랑이코는 살짝 올라가고 하단 그릴은 기존 가로형에서 바둑판(?) 식으로 바뀌었고.... 위에 콧수염 처럼 4개의 덕트가 추가로 들어갔네용.

사이드미러도 기존에 좀 투박해도록 각이 진 모양에서 유선형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옆에서 본 라인은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뒷통수(?)가 좀더 각을 살린 모습으로 변화하고 기존 쏘울의 특징이 플라워 휠 이었다면

이번 올뉴쏘울에서는 체인져블 칼라휠 이라는게 들어갔는데요. 저 휠의 빨간 부분을 다른 색으로 교체가 가능한거죠!

근데..... 아마 귀찮아서 저걸 열심히 바꾸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네요.(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ㅅ-;;;)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바로 후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테일라이트가 빅! 사이즈로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인 모양은 비슷한데 확대해서 맞춘 느낌이네요 ㅋ

그리고 5번째 도어 역시 변화가 생겼는데요. 언뜻 보기에는 중앙에 뭔가 툭 튀어나온듯한 느낌이지만......

기아에서 주장하는 디자인 컨셉은 후면을 통유리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디자인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의도는 빛을 발하지 못했어.....)

반사판이 똥~그랗게 바뀌어서 저~ 아래로 내려간건 대충봐도 보이죠?

그와함께, 기존에는 도어 중앙에 위치했던 손잡이가 도어와 범퍼 사이로 이동해서, 짐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열기가 참 힘들어 졌습니다 : )

언뜻보면 구분하기 힘들었던 외관과는 달리 실내에서는 정말 모델체인지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사실 기존 쏘울의 인테리어도 그다지 나쁘진 않았지만, 핸들이나 스피커 등 여러모로 세련되게 바뀐 느낌입니다.

특히 올뉴쏘울의 공조 일체형 스피커는 발상도 좋고 보기에도 좋네요~

 

 

어찌보면 쏘울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라이팅스피커도 그대로 유지되고있는데요.

달라진거라면...... 뮤직모드에서 좀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랄까? 전에는 별로 음악이랑 연동되는것 같지 않은 느낌이 컸는데

지금은 정말 음악에 맞춰, 하다못해 라디오를 들을때도 배철수 아저씨(?) 목소리에 맞춰서 번쩍이는게 보이네요.

 

0123

<라이팅 스피커>

<대시보드상단/공조기상단/트렁크 에 위치한 스피커>

 

계기판의 경우는 뭐.....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올뉴쏘울쪽이 훨~씬 많은 정보를 보여줄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시인성도 좀더 나은 느낌이.....

 

제원

쏘울 이 패션카 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박스형 차량이기 때문에 공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겠죠?

올뉴쏘울은 전장과 전폭이 초~큼 늘어나고 그에따라 축거도 늘어났지만, 전고가 살짝 낮아졌네요.

이에따라 화물에 대한 공간활용은 조금 불리해졌거나 비슷하겠지만, 사람이 탑승하는 공간에 있어서는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옵션을 때려넣어서인지,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강성때문인지는 몰라도 100kg 이상 중량이 불어났네요.

 

엔진 출력과 연비는 보통은 나중에 나온 녀석이 좀더 유리하기 마련인데.... 올뉴쏘울은 오히려 출력과 연비를 좀더 깎아먹고 나왔습니다.

환경규제 때문에 출력을 낮췄다고 하기엔 연비까지 떨어졌으니..... 아마도 GDI엔진의 내구성을 위한 셋팅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ㅅ-

 

옵션

이건 사실 옵션사항이긴 하지만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썬루프 인데요.

기존 쏘울의 썬루프가 그냥 구멍만 뚫어놨다고 하면, 올뉴쏘울의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는 거의 천장을 열어놓다 시피 했네요

썬루프에 환기구 이상의 가치를 두지 않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채광량이나 개방감 면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죠?

 

 

그리고.... 어떤 연식비교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중에 나온 모델이 옵션이 훨씬 빵빵해진다는것이 인지상정

올뉴쏘울 역시 차선이탈경보, 하이빔 어시스트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 등 기존 쏘울보다 훨씬 빵빵한 옵션을 자랑합니다.

특히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 장치는 기아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시스템인데요.

주차가 서툰 초보운전자에게도 필요한 기능이지만, 베테랑 운전자라고 해도 제자리에서 핸들 열심히 돌려가며 주차하기가 귀찮을때 매우 유용합니다 :D

이와 더불어 차량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진단과 컨시어지 서비스 까지 제공되는 UVO 2.0 의 적용은

IT시대에 발맞춘 차량이냐 아니냐의 기준을 확실하게 그어주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딴거 있어도 잘 쓰지도 않으니 필요없다는 분들에게는 별 의미없는 옵션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

 

자~ 쏘울이 안밖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우선은 여기까지만 살펴보기로 하고!

조만간 시승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 출처 : SK엔카 - 차PD [http://www.encar.com/cc/review.do?]

 

 

 

그동안 캐딜락 이라는 브랜드의 차량을 경험해 보면서 '미국차' 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됐는데요.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대부분의 소비자가 '진리' 로 여기고 있는 독일차, 그중에서도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벤츠와 비교했을때 어떤 평가를 받을수 있을까요?

모델명   캐딜락 CTS 3.0 퍼포먼스 벤츠 E300 엘레강스
기본

정보
신차가격 5,650만원 6,970만원
차종 중형 중형
외형 타입 세단 세단
연식 2010 ( 2009 년 11월) 2010 (2009년 8월)
제원
/
성능
엔진형식 V형 6기통 직분사 V형 6기통
배기량 2,994cc 2,996cc
연료 가솔린 가솔린
연비 9.4 km/l (4등급) 9.2 km/l (4등급)
최대출력
275 hp / 7,000 rpm
231 hp / 6,000 rpm
승차인원 5인승 5인승
구동방식 FR FR
변속기 자동 6단 자동 7단
옵션 스마트키 기본 기본
썬루프 기본 기본
가죽시트 기본 기본
네비게이션 기본 기본
후방감지센서 기본 기본
스페어 타이어 기본 기본
차체자세 제어장치 기본 기본
이번에 비교시승을 한 두 차량의 간략한 정보입니다.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죠?
그럼 일단 외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의 외관에 대해서는 어느게 더 낫다 라고 표현할수는 없는데요. CTS가 강인하고 전투적인 이미지라면 E300은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 입니다.

CTS 3.6의 실내

실내역시 두 차량 모두 우드그레인을 적용했지만 (팝업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3.0 퍼포먼스의 실내와 같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넓은 면적에 우드그레인을 적용한 E300은 토스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신형 모델의 느낌이 나지 않는 반면에 부분적으로만 우드그레인을 적용한 CTS는 좀더 모던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 레이아웃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조작 편의성일텐데요. 두 차량 모두 직관적인 레이아웃으로 필요한 기능을 찾기는 매우 편리했지만, E300은 센터페시아의 하단의 공조장치를 조작하기 위해서 등이 떨어져야 했고, CTS는 비상등의 위치와 크기가 조금씩 아쉽습니다.
또 한가지... E300의 칼럼식 기어레버는 초반에 좀 적응하기가 힘들더군요. 공간적으로 더 여유가 생기긴 하겠지만, 1열 시트가 소파처럼 연결되어있지 않은 이상 익숙지 않은 칼럼식 기어에는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더군다나 패들 쉬프트까지 들어간 차량에는 더더욱 말이죠.

이미 CTS의 시트포지션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E300 역시 시트포지션을 맞추는데 있어 모든걸 갖추긴 했지만, 전동식 임에도 불구하고 미세 조정이 안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300의 시트는 부드럽고 편안한 착좌감을 보여줬는데요. CTS와는 달리 등쪽이 움푹 들어가 시트에 등을 완전히 붙이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2열의 경우 두 차량 모두 썩 훌륭한 편은 아닙니다. E300 쪽이 등받이의 각도가 좀더 누워있는 편인데, 그만큼 엉덩이쪽을 파놓은 덕분에 더 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승차감 역시 장거리를 움직이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큰 차이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엉덩이쪽 쿠션감이 좀더 좋은 CTS쪽에 좀더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에 있어서도 제원상으로나 체감상으로 두 차량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납공간에 있어서는 E300쪽이 좀더 잘되어 있군요. 각 수납공간의 공간또한 넉넉한편이라서 활용성이 떨어지는 수납공간의 수만 늘려놓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은 두 차량 모두 GINI 맵이 들어가 있지만 사용 편의성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E300의 네비게이션은 터치가 안되기 때문이죠.

터치가 안된다면 콘솔박스 앞쪽에 위치한 이 조이스틱으로 조작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네비게이션에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E300에서 네비게이션의 조작은 예전 볼보와 같이 오로지 이 리모콘으로만 가능합니다. 반응속도도 느리고, 조작편의성도 매우 떨어져서 볼보에서도 이미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개선을 했는데 벤츠에서는 왜 아직도 이걸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조작성은 현재 순정으로 들어가는 모든 네비게이션 중에서 최악일겁니다.

그렇다면 두 차량의 가속성능과 운동성능은 어떨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영상과 함께 보기좋게 설명해 놓은 카앤드라이빙님의 글을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 인기 독일차 VS 최고 인기 미국차 슬라럼 대결 (E300 VS CTS3.0)]

[
벤츠 E300 VS 캐딜락 CTS 3.0... 누가 빠를까?]

 


 이렇게 두 차종의 외관부터 퍼포먼스까지를 비교해봤는데요. 두 차량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어찌보면 두 차량이 비슷한면도 많았지만 반대의 성향을 가진것도 많았는데요.
각자의 컨셉 그대로 스포츠세단을 원한다면 CTS, 고급 세단을 원한다면 E300의 성향을 더 마음에 들어할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성능, 그리고 좀더 착한 가격의 CTS가 마음에 드는데요.
여러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느쪽을 택하시겠어요?

  1. 일부러 찾아온 사람 2010.04.14 22:09

    벤츠와의 비교시승기라 일부러 링크까지 찾아와서 읽어본 결과 상당히 조심스럽게 결과를 다루셨네요.^^
    지난번 제네시스와 비교 시승기 때처럼 같은 가격대로 비교 시승기를 해보면 좋겠다 혼자 생각해 봅니다.

    CTS 3.6P vs E-Class vs 528i vs 아우디 A6(요건 등급을 잘 모르겠네요)
    전부 2010년형으로요.

    브랜드 이미지도 있고 가격도 있고 실구매시에는 개인마다 실제 차량 구매에 비중을 두는 기준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정도의 객관적인 기준이면 정말 좋은 비교 시승기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내용의 글이네요.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4.15 00:28

      가격대에 맞출까도 생각했지만 앰블럼에 따라서 다른등급의 비교가 될수도 있을것 같아 차급과 배기량에 맞춘건데 같은 가격대의 비교시승을 원하시는 분도있겠군요.
      구매자 입장에서 차급을 먼저 선택하기보다 가격대를 먼저 정하는 분들이 많다는걸 간과했네요 ^^;;;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2. 아방가르드 2010.04.15 17:32

    3월 수입차 판매량입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207대, 폭스바겐(Volkswagen) 1,006대, 비엠더블유(BMW) 921대, 아우디(Audi) 642대, 토요타(Toyota) 512대, 혼다(Honda) 435대, 닛산(Nissan) 417대, 렉서스(Lexus) 317대, 포드(Ford/Lincoln) 301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33대, 미니(MINI) 226대, 볼보(Volvo) 206대, 인피니티(Infiniti) 204대, 푸조(Peugeot) 150대, 랜드로버(Land Rover) 89대, 캐딜락(Cadillac) 73대, 미쓰비시(Mitsubishi) 56대, 포르쉐(Porsche) 51대재규어(Jaguar) 46대, 벤틀리(Bentley) 9대, 마이바흐(Maybach) 1대로 집계되었다.


    블로거마다 CTS를 침이 마르게 칭찬하지만, 캐딜락 73대...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4.17 00:25

      아직 미국차에 대한선입견은 여전하고, GM코리아 측에서 수요에 맞는 공급을 못하고 있는것도 판매량 저하에 한몫을 하는듯 하네요. 블로거마다 CTS를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이유는 직접 운전해보면 알게 될겁니다.

    • 캐딜락 2010.04.28 16:18

      캐딜락 오너들은 딜러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많이 안팔리길 바랍니다 ㅋㅋ

      넘치는 포스가 흔해지지 않길 바래서 말이죠

  3. 현조아빠 2010.04.15 19:59

    사진은 좋은데 -> 비교를 할려면 조금 상세히 각각의 체험담을 가지고 얘기를 하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에 개인적인 취향을 얘기를 하셔서, 개인적인 취향을 얘기를 할려고
    사진을 올려놓은 듯한 얘기를 시작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다음을 더 기대해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04.17 00:28

      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세심히 표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4. tnty 2010.10.10 21:31

    캐딜락 마케팅팀의 전략은 인터넷에 명차랑 비교시승글 올리기이군요 ㅋㅋ 그거 현대에서 자주 써먹던 건데 ㅋㅋ 솔직히 열등한 브랜드가 하지 좋은차가 못한차랑 비교같은거 안하죠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10.11 00:15 신고

      음... 굳이 캐딜락측에서 비교를 해달라고 요청을 해온것도 아니고 단지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비교시승을 해보려고 홍보팀에 시승요청을 해서 시승을 한겁니다. 그리고 캐딜락이 열등한 브랜드라... 국내 인지도만 가지고 캐딜락이 열등한 브랜드라는 생각을 편견을 가진 분들에겐 그저 타보고 나서 다시 얘기해 보자는 말씀밖에는 못드리겠네요.

    • BlogIcon 벤츠s500amg 2017.10.10 03:08

      캐딜락이 미국 명차 그자체인데 이게 무슨소리인지...
      얼토당토 않게 마이바흐랑 비교해놓았으면 모를까
      겨우 E클인데 충분히 구매자 입장으로써는 비교대상맞고만
      한국인의 인식이 다이런가요?

  5.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7.10.20 19:12 신고

    빅마우스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진실이라고 믿는 일부 사람들만 그럴거라고 믿고있습니다....
    그리고 7년 전 댓글이니 그때보다는 더 나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

랜서 골프를치다? 이건 무슨소리일까요? 

설마 이런 느낌의 골프는 아니겠지? -ㅅ-
골프를 친다고 하면 저푸른 초원위에서 공을 구멍에 넣는 럭셔리 스포츠가 떠오르는데 랜서서가 골프를 친다? 차가 어떻게?

미쓰비시의 랜서가 치는 골프는 바로 폭스바겐의 토끼(레빗) 골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골프와의 비교체험을 통해 골프의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는 행사인듯 한데요.

두 모델의 고성능버전 인 GTD(혹은 GTi)와 란에보를 비교한다면 두말할것없이 이녀석에게 몰표를 주겠지만 노멀 버젼에서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선뜻 이거다 라고 하기에는 힘들긴 하겠네요.

전시장 밖에는 요렇게 랜서와 6세대 골프 TDi가 나란히 마주보고 서있습니다. 직접 시승을 해볼수 있는건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성능적인 면을 떠나 디자인이나 실내 공간 등을 비교하기에는 이 상태로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번 행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28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랜서 혹은 골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방문해서 두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보시고, 안쪽에 마련된 미니골프 게임을 통해 쿠션담요도 받아가세요~


2010년 모델로 넘어오면서 약간의 변화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랜서. 과연 랜서는 골프를 칠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엠엠모터스 서울강남
도움말 Daum 지도
고성능 온로드 SUV 하면 포르쉐 카이엔 터보S 와 ML63 AMG 두 차종이 국내 시장을 거의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었는데요. BMW 에서 하나도 아닌 두 가지 M 버전의 X시리즈를 내놓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어떤차가 좋고 나쁘다는 것 보다는 4 차종중에 어떤 차종이 더 취향에 맞는지 알아볼수 있도록 제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체
  단위 X5M ML63 AMG X6M Cayenne Turbo S
전장/전폭/전고 Mm 4815/1994/1764 4810/1950/1815 4876/1983/1684 4783/1928/1700
휠베이스  Mm 2933 2915 2933 2855
윤거 전/후 Mm 1660/1672 1665/1665 1660/1672 1646/1661
공차중량 kg 2380 2359 2380 2235
휠 타이어 전//후 275/40R20//315/35R20 295/40R20//295/40R20 275/40R20//315/35R20 295/35R21//295/35R21
일단 크기 자체는 서로 비슷비슷 한 가운데 크기에 비례하게 공차중량도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휠 타이어 쪽에서 카이엔이 한치수 더 큰 휠을 사용하고있다는것과, BMW 의 두 쌍둥이는 전 후 타이어 사이즈가 다르다는점 밖에는 별로 눈에띄는게 없네요.

파워트레인
  단위 X5M ML63 AMG X6M Cayenne Turbo S
배기량 cc 4395 6209 4395 4806
엔진형식   V8/TwinTurbo V8/Na V8/TwinTurbo V8/TwinTurbo
최대출력 HP/RPM 555/6000 510/6800 555/6000 550/6000
최대토크 kg.m/RPM 69.4/1500-5650 64.2/5200 69.4/1500-5650 76.5/2250-4500
압축비 :1 9.3 11.3 9.3 10.5
연비 Km/l 7.2(유럽 혼합기준) 5.2 7.2(유럽 혼합기준) 6.7(유럽 혼합기준)
구동방식   All-Wheel Drive All-Wheel Drive All-Wheel Drive All-Wheel Drive
트랜스미션   6 A/T 7 A/T 6 A/T 6 A/T
일단 배기량에서 ML 이 꽤나 큰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흡기 방식이라 가장 낮은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 의 쌍둥이는 가장 낮은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출력과 연비 그리고 플랫토크를 보여주는데요. BMW 에서 추구하는 에피션트 다이나믹스를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서도 보여주는군요. 아쉽게도 국내 공인연비는 ML 밖에 자료가 없어서 나머지는 유럽에서 측정한 시내/고속 혼합연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퍼포먼스
  단위 X5M ML63 AMG X6M Cayenne Turbo S
안전최고속도 Km/h 250 250 250 280
0-100Km/h 4.7 5 4.7 4.8
안전 최고속도 라는것이 차량에서 제어를 하는 최고속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차량의 최고속을 평가하기에는 좀 무리인듯 하군요. 게다가 X5M 과 X6M 은 리밋 기준이 다른 버전을 시승한듯 이미 안전 최고속은 넘겨봤었습니다. -ㅅ-;;;;

가격
  단위 X5M ML63 AMG X6M Cayenne Turbo S
가격 만원 15,680 13,690 16,190 17,318
가격을 깜빡 했었군요. 예상을 뒤엎고 ML63 이 가장 저렴하게 나왔네요. 배기량은 가장 높지만 실내가 별로 고급스럽지 못한 터라 이런 가격대가 책정이 됬는지도 모르겠군요. 새로 등장한 X5M 과 X6M 은 ML63과 카이엔 터보S 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기존 두 차종의 가격을 의식한건지 유럽 판매 가격에 맞춘건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가 고르게 분포되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여담...
사실 네 차종의 전체적인 제원표를 비교해 볼 요량으로 시작했었는데, 사족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요 제원만 추려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BMW, 벤츠, 포르쉐 코리아 홈페이지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는데.... 포르쉐 코리아는 반성좀 해야할듯 하더군요. 차량 정보를 번역해서 정리해둘 생각은 안하고 바로 영문사이트로 연결이 되게 해놓다니....가장 찾기 편했던 BMW 코리아의 홈페이지와 비교해 보면, 고객은 물론 예비 고객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고 봅니다. 가장 비싼 차를 판매하고 있으면 그에 맞는 서비스도 따라야 하는게 아닌지....
후돌이의 선택은...
만약 위 4개 모델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주저없이 X6M 을 선택할듯 합니다. 일단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성능과 연비 두가지 토끼를 잡았다는 점에서 제 취향에 들어맞아서요. 5인승에 적재공간이 더 실용적인 X5M을 선택할수도 있었지만, X6M 의 외관은 1명의 탑승자와 약간의 실내공간정도와는 타협할수 있을 정도의 매리트가 있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모델이 가장 끌리시나요?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이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이 됩니다. ^^
"추천"은 ↓하단의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1. Favicon of https://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2009.12.22 09:56 신고

    오. 좋은 비교 분석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09.12.22 10:53 신고

      감사합니다 ^^. 근데 전혀 관계없는 포르테 이슈에 올라가있네요. '포르쉐' 를 메인 관리자가 잘못본듯 -ㅅ-;;;

  2. 지비 2009.12.22 13:02

    와우~ 멋지네요~^^
    확실히 신차가 좋긴 좋네요 ㅋㅋ
    저라면 X5M을 선택하겠어요~ 큰차 아니면 작은차를 좋아하는지라 SUV는 적재함이 큰게 좋아요~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09.12.22 19:19

      X5M 도 실용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X6M 보다 좋은차죠 ^^

  3. Favicon of https://exceltong.tistory.com BlogIcon 엑셀통 2009.12.22 16:04 신고

    에궁..읽어보니..좋은 비교분석글이라고 댓글 남기셨는데..조금 어렵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조금씩 더 들여다보며..공부해야겠어요..차에 관심이 낮아서 그런가봐요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09.12.22 19:20

      스펙만 보고 피부로 느끼기는 쉽지 않죠 ^^;;

  4. DanieL J 2009.12.30 08:31

    잘 정리해주셨네요...

  5. 카이맨s 2010.06.16 23:39

    캬.. 보기 좋네여 ㅋㅋ 잘보고 갑니다


국산 5개메이커 37종의 차량중 최고 / 최저 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최근 엔크린닷컴에서 신차정보를 토대로 비교 분석을 한 자료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신형 에쿠스 VS460 프레스티지 A/T - 1억 520만원

약 16.5배

올뉴마티즈 승용밴 M/T 2009 - 638만원

무게

뉴 로디우스 11인승 4WD - 2,230kg

약 2.8배

올뉴마티즈 M/T 2009 - 795Kg

길이

베리타스 - 5,195mm

약 1.5배

올뉴마티즈 2009 - 3,495mm

연비

아반떼 HD 디젤 1.6 VGT M/T - 21Km/l

약 2.9배

모하비 가솔린 4WD 4.6 V8 KV460 최고급형 A/T

- 7.3Km/l

배기량

모하비 가솔린 4WD 4.6 V8 KV460 최고급형 A/T

- 4,627cc

약 5.8배

올뉴마티즈 2009 - 796cc


5개 항목중 마티즈가 4관왕을 차지했군요. 역시 제한 풀리기전 국내 유일의 경차!!!!
수입차량들까지 가세한다면 좀더 흥미 진진한 자료들이 될것 같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