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스포츠 유틸리티 비히클 의 약자로 보통 투박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 강조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분류라 항간에는 짚차 라고부르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현대에서는 투싼ix 를 내놓으며 '섹시 유틸리티 비히클' 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여성에게도 어필할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내놓은 SUV라고 할수 있겠죠?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평소 풀옵션만 내주던 시승차와는 달리 커스터마이징된 옵션으로 나온 차량인데요. 쿨링시트와 자동주차보조시스템을 포함한 빵빵한 옵션을 가지고있으면서도 특이하게 네비게이션과 썬루프가 없는 2WD 모델이었습니다 ^^;;;;

투싼ix는 이미 많이 알려진 차량이라 전체적인 시승기 보다는 포스팅의 제목처럼 실용적인(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요소들을...)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날씨가 무더워진터라 가장 반가웠던 옵션은 바로 쿨링시트였는데요. 비록 운전석에만 적용이 되었지만,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 땀이차는걸 방지할수있는 보조석이나 뒷자리와는 달리 운전에 집중을 해야하는게 운전석이라 여름철에 정말 반가운 옵션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포스팅했던것처럼 자동주차보조 시스템 [투싼ix의 자동주차보조시스템 사용해보셨나요?] 역시 기능이 향상된건지 꽤나 쏠쏠하게 사용했네요 ^^

현대자동차에 들어간 헤드유닛은 USB에 MP3를 담아 음악을 듣고다니기에는 가장(음질이라던지 감성적인 부분보다는 인식률이나 한글표기같은 편의성을 위주로 봤을때...) 좋은 헤드유닛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 충전은 안된다는건 좀 아쉽네요... 벨로스터에서는 됐었는데 ㅜㅡ

투싼ix가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큰 강점을 보이는건 바로 연비인데요. e-VGT와 6단미션의 조합 덕분인지 액티브에코의 힘인지는 몰라도 무리한 주행없이 설렁설렁 돌아다니다보면 거의 20km/l에 육박하는 연비를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연비때문에 SUV보다는 승용디젤을 더 선호했는데 이런 연비를 보고나니 구매고려대상에 슬며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

2011년형 투싼ix에 대한 간단한 감상은 섹시한 디자인에 편의사양과 실내공간, 연비를 겸한 SUV라는건데요. 굳이 승용세단을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눈여겨볼만한 차량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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