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면 썬팅 체험 프로모션에 대한 제안이 들어와서 2년쯤 전에 직접 시공한 전면 썬팅을 제거하고 레이노 코리아의

팬텀S9으로 재 시공하는 대공사(?)를 진행했다.

물론 이번에는 직접 시공이 아니라 처음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본 기회였다.

 

 사실, 측면이나 후면 썬팅은 자차는 물론 지인들의 차도 몇 번 해줬을 정도로 성공률이 높았지만, 전면 썬팅은 번번이 실패하고,

그나마 전면 유리 교체를 기회로 삼아 나름대로 깔끔하게 시공을 해놨었는데....

미묘하게 왜곡이 있어서 평소 잠깐잠깐 운전할 때는 별다른 불편은 못 느꼈지만, 장시간 운행 시에는 눈에 피로가 꽤 있었다.

뭐....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반사도 좀 있고 해서 더욱 피로를 느꼈는지도 모르지만 서울 한복판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운전 빈도도 낮아지고,

다시 시공할 엄두가 안 나서 여태껏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참으로 꿀 같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다 =ㅅ=;;;;

 

 

 주말을 빌어 시공하러 방문한 곳은 레이노 윈도우필름 부천 원미점. 2대 정도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에 바닥이 촉촉이 젖어있었다.

먼지가 풀풀 날려서 시공할 때 들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시공하시는 횽님(?)이 한겨울에도 반팔 티를 입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한다.

 

시공을 시작하기 전에....아방이의 뽀얀(*-ㅅ-*) 전면 유리를 깔끔하게 세척 중. 깔끔한 전면 썬팅을 위해서는 열 수축 성형이 필수인데

(전면 유리는 전체적으로 곡면인데다가 면적도 크기 때문에 그 곡면에 맞춰 성형하지 않으면 절대 깨끗하게 착~ 붙지 않는다....경험해봤음 ㄱㅡ)

그 때문에 필름이 닿는 부위를 깔끔하게 해놓는 것 같다. 역시 전문가라 세심하다

다른 손님이 없는 덕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전면과 측후면 모두 썬팅을 직접 했다고 하니 살짝 놀라신 듯하다.

전문가도 아닌데 이 정도면 수준급이라고 칭찬해주셨다 *-ㅅ-*

하지만... 이번에 시공 받은 레이노 코리아의 썬팅 필름은 다른 필름과는 달린 카본 세라믹 소재라 시공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다년간 썬팅을 해오셨음에도 공식 대리점 가맹을 위해 레이노 코리아에서 시공 기술과 노하우를 교육받고 오셨다고 한다.

결론은 DIY는 커녕 공식 대리점이 아니면 제대로 된 시공을 받기 어렵다는 은근한 자랑?!?!

 

이번에 체험하게 된 필름은 레이노 썬팅 필름의 고급 제품 라인인 팬텀 S9였는데, 자외선과 열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고....

레이노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이 적용돼서 동급 제품들보다 열 차단률이 체감상 더 뛰어나다는 얘기를 듣는다고하셨다.

이미 시공 중인데 공수표 날릴 이유도 없고, 다년간 경험해본 분의 의견이니 믿을만한 것 같다.

음.... 솔직히 DIY에 익숙한 내가 보기에도 팬텀 S9은 시공과 10년 보증을 포함해서 꽤 합리적인 제품인 것 같다.

 

오.... 필름이 원래 재단되어서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 맨날 주문해서 택배로 받은 필름만 봐서 이런 식으로 잘라서 쓴다는 생각을 안 해본 건 함정.

대략적인 사이즈를 재서 시공 대상보다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로 필름을 재단 한 후

 

 

다시 앞 유리에 대놓고 맞춰서 한번 더 재단한다.

 





그리고 히팅건 으로 열 수축 성형이 시작되는데.... 거의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실 나도 열 성형에 한번 도전해 본 적이 있는데, 10여 분 동안 작업하다가 아차 하는 사이 오징어 됨....(또르르....)

시공하시는 횽님(?)의 경험담으로는 성형 거의 다 해놓고 마지막에 삐끗해서 다시 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시공 받는 차주가 "이 정도는 ㄱㅊㄱㅊ 걍 ㄱㄱ" 해도 돈 받고 작업해주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자 없이 완벽하게 시공을 해줘야 작업하는 입장에서도 홀가분하다는 훌륭한 마인드의 소유자시다 -ㅅ-b

 

 밖에서 열심히 열 성형을 할 동안, 안쪽에서도 시공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우선 유리 쪽에 붙어있는 시동경보기 수신부와

블랙박스, 하이패스를 떼내고 대시보드 위에 붙어있는 네비게이션과 전화번호 알림판도 제거 한 후 커다란 천으로 덮어 물이 흘러 들어가지 않게 마감했다.

 

 

그리고... 아방이에는 이미 전면 썬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존에 붙어있던 필름과 남아있는 본드를 제거하는 작업이 추가됐다.

필름을 떼어냈을 때 깨끗해 보여서 본드가 남아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긴 하는데 본드가 얇고 투명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본드 제거제를 뿌려놓고 불린 후, 전체적으로 한차례 긁어내는 작업이 진행됐다. 시공을 맡겨본 적이 없어서 '필름 제거' 비용에 대해

이해를 못했었는데 오늘 작업을 보니 따로 돈을 받을만한 작업이긴 한 거 같다. 어쨌거나 시간과 노력, 약품 처리가 들어가는 작업이니까.

 

열 성형이 끝나고 룸 미러 위치를 도려내는 작업 중.....

 

 오호... 이렇게 돌돌 말아서 들어오면 혼자서도 큰 힘들이지 않고 전면 필름 위치를 잡을 수 있는 거였군...하지만 보는 것만큼 쉽진 않겠지 ( __)

 

 자리 잡기기가 무섭게 뭔가 좋아 보이는 헤라로 쭉~쭉~ 밀어주면서 시공에 대한 노하우를 슬쩍슬쩍 알려주신다 +_+

하지만 이미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본 이상... 측후면은 몰라도 전면은 무조건 시공을 맡길 것 같다. ㅋ

 

 시공 완료!!!

막 시공이 끝나서 아직 유리와 필름 사이에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는 게 보이긴 하지만 2~3일 정도면 완전히 마른다고 한다.

농도가 더 낮았던 기존 필름보다 훨씬 더 맑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CRT모니터에서 UHD LED모니터로 업글한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시공과정에서 전면 유리가 깨끗이 닦인 효과 + 플라시보 효과 가 더해지긴 했겠지만 ( --) 시공한 다음날, 물기가 빠지고 나니

시야가 맑아진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왜 비싼 돈 주고 좋은 필름으로 시공하는지 확실히 느꼈다 ㅠㅠ

시공하고 후기 포스팅 자료를 찾느라 레이노 코리아 홈페이지를 봤는대, 팬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 선명도와 시인성이라고 한다.

찾아보기도 전에 체감먼저 했으니 자랑할만한 포인트 맞네.... 이정도 시인성이면 야간에 비가와도 시야확보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다.

(....사실 전에껀 야간 악천후 시에는 차선이 좀 안보이긴 했다 -_-;;;)

 

시공이 끝난 후 차량등록증을 요청해서 드렸더니 이런 걸 함께 주신다. 뭐지?

 

 시공한 필름의 변색/탈색 등 기능저하에 대한 10년! 보증서였다. (물론 물리적으로 찢어먹은 건 보증이 안된다)

오오.... 고급 필름은 이런 것도 주는구나.... DIY로 얼룩진(?) 카 라이프에 새로운 경험이었다.

 

 프리미엄 필름 붙였다고 자랑할 수 있는 메탈릭 스티커는 뽀너스!

현재 계획상으로는 아마도 내년 초쯤에는 중고차가 됐건 신차가 됐건 차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패턴대로라면 인터넷에서 필름을 주문하고 시간을 잡아서 DIY를 했겠지만, 인간은 역시 간사한 동물이다. 한번 경험해 보고 나니 DIY로는 만족을 못할 것 같다. ㅠㅠ

만약 시공 전문점에서 시공을 받는 걸로 결정(이라고 쓰고 마눌님 컨펌이라고 읽는다)을 하게 된다면, 레이노 코리아의 제품으로 선택할 거다.

그리고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시공점이 생기더라도 이번에 시공한 부천 원미점 사장님과 횽님(?)이 워낙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굳이 이곳으로 찾아올 것 같다.

 

 

P.S

이렇게 후돌이는 DIY의 귀찮음을 하나하나 알아간다....... ( --)

 

 

본 포스팅은 레이노 코리아로부터 무료 시공을 통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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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포스팅이 들쭉날쭉하는 요즘.... 예전에는 이차 저차 시승도 많이하고 비교시승기도 쓰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시승이벤트에나 당첨돼야 시승해보는 나날을 보내던 와중... 오랫만에 비교시승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최근 SK엔카 차PD 에서 진행하고 있는 [블로거 비교 테스트] 시승에 초대받았거든요 +_+
(얼마전에 올라온 CTS VS 528i 비교는 새삼스럽게 예전 비교시승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ㅋ)

이번에 비교 시승하게된 차량은 쉐보레 캡티바 와 현대 싼타페 로 중형 SUV 모델입니다.


신혼때 까지만 하더라도 SUV,RV 등은 구매할 생각이 별로 없어서 '정말 구매자 입장에서 평가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는 애 아빠가 되고나니 SUV와 RV가 왜 필요한 지를 실감하면서

지금은 그 여느 때보다 SUV와 RV에 더 관심을 두고 있는중입니다.


실제로 마눌님 컨펌만 떨어지면 당장에라도 차를 바꾸고

싶어하는 예비구매자 로서 이번 비교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D

   

   

   

디자인.... 은 뭐 주관적인부분이라 딱히 이게 더 이쁘네, 이건 못생겼네 할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캡티바는 예전부터 조금 묵직하고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이었고,

   

   

 
싼타페도 이전 세대와는 달리 전면부가 두꺼워지면서

나름대로의 굵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비슷한 느낌을 주긴 하는데, 다른 느낌을 표현하자면 쉐보레 캡티바는

상대적으로 투박하면서 마초적인 전형적인  미국 보디빌더의 느낌이 나는 편이고

싼타페는 운동과 함께 그루밍도 하는 요즘의.... 짐승돌? 그런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실내...는 개인적인 취향을 제쳐놓고서라도 싼타페쪽이

확~실히 새로나온 차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뭐.... 새로운 세대의 인테리어를 보고나면 이전 세대는 정말 구형이라고 느껴지는게 현대 디자인의

장점이자 단점이긴 합니다만 막상 신차를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신차느낌이 나는 인테리어가 스스로에게나

남들에게 보이기에도 좋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5년 뒤에는 신차를 보면 짜증을 낼 수도 있겠지만

당장 신모델 출시 전까지는 만족할거고 그 뒤에는 정으로.... ( --)

   

   

   

예전에는 화려해 보이기만 하고 별로 직관적이지 않았던

인터페이스 역시 기능별로 모여있어 조작이 편해졌네요.
(아..... 예전 기준은 제차.... 아방이XD 시절입니다 ㅠㅠ)

   

   

   

캡티바의 인테리어는 크게 신차같은 느낌을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물론 오래봐도 질리지는 않겠지만
크루즈, 올란도의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도 질리지 않을것 같았는데 왜 같은 룩을 적용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예전과는 달리 핸들리모컨에서 조작가능한 기능들이 대폭 늘어났지만,
정작 센터페시아의 조작 인터페이스는 공조와 오디오간의 경계는 분명하지만, 2단 으로만 나뉘어 있는데다가
너무 조작부가 아래쪽에만 몰려있어서 한눈에 찾기 어려운 점도 인테리어에 변화가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추가로... 국내에서 쉐보레=안전 의 아이콘인데 비상등 스위치의 크기나 위치가 눈에 잘 안들어오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언젠가 부터 현대에서 실내 수납공간을 확보하는데 꽤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쉐보레는

항상 그런 세심한 부분은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싼타페를 먼저 살펴봤을때는 잉여공간이 없도록 수납공간을 만들려는 노력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캡티바로 넘어왔을때....응?

예상외로 수납공간에 신경을 꽤 쓴 흔적이 보이네요. 큼직한 공간이 숨어있는 컵홀더를

비롯해서 대시보드 상단 수납공간까지.... 자잘한 부분을 열심히 파서 만들기보다는 공간을

최대한 살려서 되도록 큼직하게 수납공간을 만든점이 인상적입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시승차량들에 네비게이션이 다 없었는데.... 캡티바 상단 수납공간에는

범퍼케이스를 끼운 5.7" 스마트폰이 딱 들어가서 네비의 부재를 별로 못느꼈네요....

어차피 케이스를 씌우긴 했지만, 안쪽에 마감도 되어있어서 쌩폰으로도 부담없었을것 같습니다.

   

   

   

네비 얘기가 나온김에 옵션도 한번 둘러볼까요?

기존 고정관념으로 봤을때는 쉐보레와 현대 사이를

편의사양으로 비교하는건 정말 의미없는 행위였습니다.


"안전의 쉐보레" 와 "편의사양의 현대" 를 편의사양을 놓고 비교하는 느낌?

   

하지만 오랫동안 의미없는 행위였다고 생각한 그 비교를

양쪽에 가격표를 펴놓고 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잘한 부분은제껴놓고 체감되는 사양만 비교해 보면 통풍시트와 블루링크 정도?
물론 네비게이션에 어떤 맵이 들어가는지, 썬루프가 파노라마인지,

열선조절이 몇단인지 등등의 디테일은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예전에는 통화만 가능한 쉐보레의 반쪽짜리 블루투스도 이미 개선된

상태이고 하니 그 디테일 때문에 크게 차이를 느끼진 않을것 같습니다.


뭐.... 그런 디테일에 차이를 느끼시는 분이나, 통풍시트와 파노라마

썬루프는 필수옵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말이죠 ^^;;;

   

   

   

운전석에 앉아봤을때...

몸에 착~ 붙는 착좌감 자체는 싼타페 쪽이 좀더 마음에

들었지만, 넉넉함이 느껴지는건 캡티바 쪽이었습니다.

   

   

 
그런 차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실내공간 역시 캡티바 쪽이 좀더 넓게 느껴졌고,

옆사람과의 거리도 더 넉넉했습니다. 근데 뭐..... 중형쯤 되면 저정도 되는

체형이라도 어차피 넓으니 2열에 덩치 3명이 앉지만 않으면 둘다 넉넉할듯 합니다. ㅎ

   

   

   

하지만 트렁크 적재공간은?!?!

   

분명 싼타페도 충분히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3열까지는 수평에 덮개로 마감까지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하지만 캡티바 처럼 2열까지 풀플랫이 아니기 때문에 짐을 싣기에도 좀더 불리할 것이고,
2~3명이 노숙이라도 하는 상황이 온다면 더더욱... 불편한 밤을 보내야 하겠죠?

   

   

   

심지어 캡티바는 2열을 앞으로 발라당 세우는것도 가능하기때문에 2열이 답답하다면 3열에서
리무진을 탄 듯한 여유로움을 누릴수도 있습니다. :D

   

   

   

선택의 여지 없이 버리는 3열 공간을 가진 싼타페 보다는 좀더 선택권을 준것 같군요.
3열은 맥스크루즈 길이정도 돼야 "한번 앉아볼까?" 하는 시도를 하는거지 숏바디에선 탑승이 아니라 실려가는거...( --)

   

   

   

승차감과 성능은 어떨까?

   

요즘 SUV들은 대체적으로 승차감이 단단한 편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두 차량 모두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과속방지턱이라던지 굴곡이 큰 노면의 경우 별다른 특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노면의 자잘한 진동의 경우 싼타페는 아예 차단해버리는 느낌이었고,
캡티바는 적절히 강도를 필터링 해서 엉덩이에 정보만 전달을 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속은.... 초반 가속은 싼타페 쪽이, 후반 가속은 캡티바 쪽이 좀더 좋을거라는 예상을 했었고 체감상으로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기판을 보면서 가속을 해 보면 의외로 전 구간에서 캡티바가 더 잘 달려주네요.
그리고 가속을 해보면서 두 차량간에 강성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싼타페는 가속을 하면 바퀴가 먼저 나가고 바디는 거기 끌려서 따라가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견인차에 끌려가는것 같은 그런? 엔진/미션 기술은 진보했는데 섀시 기술은 아직 연구중인가봐요 -_-
반면 캡티바는 하체와 바디가 단단히 고정되서 후륜차 처럼 등떠밀려 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왜 안전한지, 왜 섀시가 차량의 세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지 새삼스래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뭐 가속에서도 이정도 차이가 나니 고속주행 안정성이나 코너링 안정성 등은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물론 SUV가 달리기 목적은 아니지만, 국도주행만 하더라도 안전에서 차이가 있으니까요.

   

   

계속 거슬렸던건 고속에서의 풍절음....

   

스포츠카가 아닌 이상, 심지어 SUV정도면 고속에서 풍절음이 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3천만원이나 주고 산 나름 고급차에서 100km/h 만 달려도 호로로록 바람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건....
거기다가 옆차선을 지나가는 차의 엔진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리는건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현대차들은 대부분 그런 경험을 하게 만들더군요. 싼타페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루프랙 까지 달려있는 캡티바 보다 20Km/h 이상 천천히 달려도 더 시끄러운건.... 유리도 원가절감을 해서 그런가요?!?!

   

   

비교시승을 시작하기 전.... 솔직히 편견이 없을수 없었습니다.

   

캡티바는 윈스톰 에서부터 풀모델체인지라고 느낄만한 변화를 보여주지 않았고
싼타페는 맑은날에만 타고다녀야 하긴 하지만 공간이나 편의성등 여러모로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두차량을 직접 비교해서 시승해 보니 더더욱 고민이 깊어지네요... 딱히 뭐가 좋다! 라고 하기 애매해요.
생각보다 캡티바가 싼타페에 비해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더 나은 부분도 많이 보였고

   

싼타페 역시 성능이나 안전으로는 딱히 신뢰가 가진

않지만 그 나름대로의  상품성이 있었으니까요.

   

편한하고 세련된맛에 도심이나 근교로 여행다니기에는

싼타페가 강점을 드러내는것 같고 정말 SUV의 본래의 목적대로 아웃도어 활동이나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편이라면 성능과 안전이 보장된 캡티바가 답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번갈아 가며 시승을 해 보고 나니 도대체

싼타페CM은 어떻게 팔아먹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_-!


(현대가 마케팅을 레알 잘했거나, DM으로 바뀌면서 더 안좋아졌거나.....?)

의혹을 남기며 이상 오랫만의 비교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 본 포스팅은 SK엔카에서 진행하는 비교시승단 참여로 작성되었습니다.

차량지원 - 한국지엠

신고
  1. 뒤 늦게 2014.12.30 17:14 신고

    시승기 잘 봤습니다...

  2. BlogIcon 박민수 2015.03.17 14:22 신고

    캡티바 도색불량

  3. BlogIcon 박민수 2015.03.17 14:32 신고

    윈스톰2006년식 인데 보증기간 지나는 시점에서 도색 갈라지기시작해서 지금은차전체가 빗살무늬토기인양 전부 갈라졌습니다 도색공정경화제 비율이 안맞아 갈라졌다고판정났음에도 보증기간지났다고 다들나몰라라합니다 이런차 살필요가 있을까요? 도색해서 차팔고 알페온사려했는데 지금상태로는 도색비도두배이상들수 있다하고 중고딜러도 구매할수없다는데 사는값보다 도색비가 더든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대략난감
    초기모델가지신분들 전부 차량스크레치 확인해보세요 도색 불량 많을거에요 단지 몰라서 세차하다긁힌거라 오해하고있을수도있음

  4. BlogIcon 2015.06.28 19:02 신고

    두차량 모두 일주일 이상 타보고 느낀건 싼타페 졸라후지다임 방지턱 40키로로 지나가 보면 뭐가다른지 초딩도 알정도임

  5. 불로흑오리 2017.08.16 13:38 신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변기 방향.세정 제품이 다 떨어지고 난 뒤.... 맨날 사오는걸 까먹다가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눈에 띈 김에 지른

토일렛 젤 크리너....다른제품들은 저수조에 넣든 변기에 걸든 하는데 이건 특이하게

변기안쪽에 짜서 붙이는 방식이라길래 신기해서 질러봤습니다.
무료배송을 위해 3개 지르는 센스.
(오렌지향과 바다향이 있었음)

구성품은 정말 단순하게 주사기같이 생긴거 딸랑.

손잡이쪽은 칸칸이 구멍이 있는데 한번 짤때 저 한칸분량씩 짜서 붙이면 일주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하나당 6주 분량... 개당3400원 이었으니 하루에 백원도안된다는...

주사기 주둥이쪽은 넓직하게 생겨서 뚜껑이 덮여있는데 뚜껑을 열고 변기안촉에 대고 쭉 짜주면 부착이 되는방식인데요.

 남은 젤을 보관할때는 뚜껑을 꼭 덮어줘야합니다.

실제 변기에 붙인모습... 변기에 손이닿을일도없고 피스톤을 미는양만 조절을 잘 하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우려와 달리 물을 내린 뒤에도 꿋꿋이 붙어있는 모습....
(사진찍고나서 때낀거 닦는다고 청소했다가 함께 청소당한건 함정)

제조사의 상품설명으로는 요놈을 발라놓기만 하면 세정은 물론 코팅막 형성으로 오염방지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약간 이것저것 다 좋다는 약팔기용 기능설명같아 보이긴 하지만

차량용 디테일링 제품중에도 그런 다기능 제품들이 있긴 하니 일단 믿고 쓰긔...

...처음 바른 젤이 변기솔에 희생(?) 됐을때 솔을 헹구면서 거품이 꽤 난걸 보면

세정 기능은 확실 한 것 같고 코팅기능은 잘 모르겠네요.


추가로... 따로 화장실 내에 방향제를 놓지 않아도 은은한 오렌지향(리얼오렌지 냄새 말고 방향제에 쓰이는 그것...)

이 화장실에 풍기는건 꽤 만족스럽습니다.

어차피 어떤 제품을 사건간에 6주에 3400원 이상은 나갈테니... 속는셈 치고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 뭐 나름대로 만족해서 상시판매할때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 계속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지금 쟁여놓....)

 

 

 

 

....티스토리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처음 써봤는데.... 그냥 PC에서 포스팅할래요 -_-

 


 

신고
  1. 2014.10.20 23:21

    비밀댓글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 한 이후 블로그 활동이 부진해지면서 포스팅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시승 기회도 줄어들고

그래서 또 포스팅이 더 줄어들고.... 악순환의 반복이라 요즘 자동차 블로그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차에대한 얘기는 없고 맛집이나 IT제품 리뷰로 때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신차의 시승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QM3에 이은 르노삼성의 기대작, SM5 D 입니다.

뭐... 블로그 열심히 해서 시승기회가 생긴건 아니고, 시승 이벤트 하길래 응모했더니 운좋게 당첨됐네요 -ㅅ-;;;

SM5 가솔린 모델부터 시작해서 다운사이징 터보의 TCE 모델과 이번 디젤모델까지 더해져

이로서 SM5 의 풀 라인업이 갖춰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요(하이브리드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기대의 신차, 4박 5일간 느껴본 SM5D 는 어땠었는지.... 시승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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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승기는 시승이벤트의 내용과 함께해서 좀 길어지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ㅁ-!

 

 

 

처음 차량을 인도받았을때... 차량 외부의 데칼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뒷유리쪽의 LED 간판은 좀 당황스러웠었습니다.

덕분에 운행했을때 뒤쪽이 잘 보이지 않고 심지어 후방카메라도 없는지라 노파심에 운영사무국에 연락을 했더니

신차를 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면 탈거하는게 맞다고 하시며 흔쾌히 탈거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쿨~ 하게 탈거해서 트렁크행... ( --)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정체불명의 간판과 함께 기내형 사이즈의 캐리어가 하나 들어있었는데요.

오호~ 시승이벤트의 테마가 여행이다보니 여름휴가기간에 유용하게 쓸만한 물품들을 넣어두었다고 하는군요.

.....근데......비밀번호는 알려주고 가야지? -_-

 

 

당황해서 000 / 111 등의 비밀번호를 넣어보다가 뒤늦게 눈에 들어온 손잡이에 달린 택....

비밀번호는 연비에 있었군요. 이런 장난꾸러기들 -ㅅ-b

 

 

 

 

처음에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16.5 를 넣어봤지만 "턱,,턱,," 하며 열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셋팅을 잘못했나? 아니면 공인연비가 16.5가 아닌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순서를 거꾸로 해보니 딸칵~ 하고 열리더군요. -ㅁ-!

 

 

 

캐리어 안에는 담요와 목쿠션, 세면도구, 스마트폰 방수팩 2세트씩과 더불어 비상약품킷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여름휴가 갈때 여기에 딱 옷가지만 더 넣어서 가면 될것같은 필수품만 뙇!

.....하지만 출산이 코앞에 다가온 터라 이번 여름에는 휴가따윈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 --)

 

 

 

차를 받고나서 혹시나 시승도 못하고 꼬맹이(태명)를 만나러 갈 일이 생길것 같아 혼자 휙~ 시화방조제를 찍고온 뒤 연비입니다.

QM3와 마찬가지로 국도나 고속도로 정속주행 연비는 일단 굿!

 

 

 

시승은 물건너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뒤로하고, 주말에도 꼬맹이는 "아직 나갈생각 없는데?" 라는듯이 열심히 태동을 하길래

1박2일은 무리겠고, 서울 인근으로 드라이브나 하러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자유로를 타고 봤었는데,

달리다 보니 갑자기 특이한 소스의 탕수육이 맛있는 일동손짜장. 이 땡겨서 포천으로 ㄱㄱ!

 

 

 

주행중에 마눌님에게 카메라를 맡겼더니 이런것도 찍어놨더라구요. 턱과 목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 지고 있네요 -ㅅ-

 

 

 

시승차량에는 당황스럽게도 네비가 없었습니다. 중형세단에 시승차량이면 웬만하면 있겠지 싶었던 예상을 깨고 말이죠

카달로그를 다시 살펴보니, SM5D 의 등급옵션이나 선택 옵션사항에는 네비게이션이 없었어요.

액세서리 파츠에 순정형 8인치 네비게이션 혹은 순정형 네비게이션+AVM 옵션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겠더군요

만약 제가 SM5D 를 사게 된다면 180만원을 더 주고 AVM 이 추가된 네비게이션을 설치할것 같네요.

 

 

 

자유로를 90km/h 로 정속주행할때의 실시간 연비는.... 참고로 순간연비는 29.9km/l 까지 밖에 표기가 안되는데요

6~80km/h 로 정속주행할때는 거의 29.9 에 머물러 있는 편입니다. 물론 가속하거나 오르막에서는 좀 떨어지긴 하죠 ㅎ

 

 

 

예전에 한참 전국을 돌아다닐때는 일동이 엄청 가깝게 느껴졌었는데, 간만에 와보니 꽤 멀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70km를 넘게 운행했는데 아직도 22km나 남았다니 -_-;;;;;

 

 

 

거의 100km를 운행하고서야 도착한 일동 손짜장.... 검은 소스의 탕수육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 +_+

 

 

 

주말이라 지/정체 구간도 좀 지나고, 신호에도 자주 걸리다 보니 연비가 꽤 떨어졌네요.

SM5D 는 중/고속 연비는 훌륭하지만 순수 시내연비는 약 11km/l 정도로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편입니다.

....QM3랑 공차중량도 175kg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시내연비는 차이가 꽤 있네용.

 

 

 

연비 확인한 김에 2차 시승 미션을 위한 사진 한컷!

아는사람이 있는 동네도 아닌데, 저만한 간판을 들고 찍으려니 괜히 주위를 먼저 한번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 --)

 

 

 

 

간만에 온 일동손짜장.... 별미인 탕수육과 함께 쟁반짜장을 주문했는데요..........................

주인이 바뀐건지 주방장이 바뀐건지 예전의 그 맛은 안나네요... 소스 색도 좀 밝아지고 ㅠㅠ

맛도 바뀌고 거리가 멀다는 인식까지 생겼으니 이제 일부러 찾아와서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약간 찜찜한 기분을 뒤로하고...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야겠죠?

후식은... 최근 출퇴근하면서 '너포위' 를 보고있는데 거기 PPL 하는 밀크카우가 땡겨서 가까운 지점을 찾아봤습니다.

네비에는 안나오지만, 일산 웨스트돔에 홈스테드 라는 카페에 샾인샾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길라 그리로 향했습니다.

 

 

 

르노삼성차를 시승하다보니 자꾸 르노삼성차가 눈에 띄네요... QM5는 일단 트렁크 도어가 클램쉘게이트 형태인데다가

동호회에 들어가 보니 오너 만족도가 꽤 높은 차량이라 눈여겨 보고 있던 모델인데요.

1~2년 안에는 차를 바꿀거라는 생각을 하니 관심차종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물론 SM5D 역시 리스트에 있긴 하지만요 ㅎ

 

 

 

웨스턴돔.... 은 놀고 먹을데가 많은곳이라 좋긴 하지만, 주차는 좀 혼잡하네요 -ㅅ-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엄청나게 혼잡할거라는 예상을 깨고 의외로 외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듯?

 

 

 

홈스테드 커피의 위치를 몰라 약 20여분을 빙빙 돌아다니며 헤매다가 드디어 발견!

 

 

 

검색에서 본 그 홈스테드 커피가 맞는데... 어째 불이 안켜져있네요.

누군가의 포스팅에는 밀크카우 X배너도 막 밖에 나와있고 그러던데 말이죠.... 뭐지?

 

 

 

헐......헐.....헐.......

 

 

 

(.....다른분들이 많이 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ㅅ-)

 

 

 

밀크카우 탐방에 실패하고, 일단 아무데나 가자 싶어서 2층에 있는 데미타스라는 카페로 진입!

 

 

 

메뉴판을 보다가 생과일 크림치즈 와플 이라는게 왠지 맛있게 생겨서 낼름 세트메뉴(+아메리카노 2잔)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요즘 집에서 더치커피를 내려마시느라 입을 버린건지 평소 마시던것보다는 좀 씁쓸하네요

(입에 쓴거 싫어하는 아이들 입맛 -ㅅ<b)

 

 

 

하지만 와플은 기대했던것 보다 훌륭한 비쥬얼과 달달한 맛으로 만족감을 줍니다.

한참 먹다가 알게된건데.... 두개의 생크림 덩어리중 하나는 모카 생크림 이더라구요.

 

 

 

카페에 앉아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 노닥거리다가 '소고기' 를 사오셨다는 장모님의 연락을  받고 긴급귀환 했습니다 -ㅅ-;;;

 

 

 

처가집(이라고 해봤자 집에서 도보 5분거리) 에 도착했을때의 평균연비는 17.5km/l...

포천과 일산에서 까먹었던 연비를 자유로에서 회복했네요 ㅎ

 

 

 

소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튿날.... 오후까지 빈둥거리다 생각해보니 시승기에 쓸 사진이 없다라는걸 인식하고

급하게 사진을 찍으러 나왔습니다. 헤이리를 가기엔 너무 북적거릴것 같아 만만한 인천대공원 주차장으로 ㄱㄱ

워낙 주차공간도 넓은데다 유료주차장 인 만큼 차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좋네요 ㅋ

 

 

 

한참 사진을 찍고있을때 등장하신 아저씨... SM5D 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지 구경좀 해도 되냐고 하십니다.

이것저것 차를 둘러보고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3번째 시승 미션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SM5D 의 공인연비가 16.5 니까 1+6+5 = 12 명" 의 시승중 만난 사람과 저렇게 현재 연비간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올리는것....

워낙 빡센 조건이라 결국 6명 밖에 못 채운 상태에서 시승이 끝나 미션에 실패했었습니다 ㅋ

(사실 미션이 필수사항은 아니었는데 완료할때마다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해서....( --))

 

 

 

사진 촬영이 끝난 뒤에 그냥 집에 들어가는게 아쉬워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에서 마눌님과 함께 국수 한사발 했습니다 ㅎ

 

 

 

시승 마지막날... 국수까지 먹고 돌아와서 본 연비는 17.4km/l 사진찍을때 시동을 안끄고 찍었던걸 생각하면 꽤 선방했네요 ㅎ

그럼.... 먹으러 다닌 이야기들은 이만 마치고 본격적인 시승기로 들어가겠습니다!

 

 

 

SM5D 의 디자인은 사실 SM5를 기반으로 한 만큼 외관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4개 메이커에서 생산하는 중형세단 중에서는 가장 취향에 안맞는 외관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무난하다 싶기도 한데 가끔은 어색하기도 하고.... 아무튼 제눈에 이쁜 디자인은 아니긴 합니다 ^^;;;

 

 

 

듸젤~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건 뒤쪽에 위치한 빨간 D 엠블럼과 dci 엠블럼 입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세차를 못한건 그냥 못본척 해 주시죠 ( --)

 

 

 

SM5의 도어핸들 안쪽에는 다른차들과 다르게 뭔가 이상한녀석이 숨어있는데요.

요건 매직핸들 이라고 불리우는 버튼을 안눌러도 키만 가지고 손잡이를 휙 당기면 알아서 잠금이 해제되는 옵션의 센서입니다.

하지만.... SM5D 에는 이 매직핸들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어요.... 버튼을 띡 누르면 열린답니다.

하지만 차키를 들고 차와 거리가 멀어지면 알아서 잠기는 오토클로징 기능은 들어가 있다는점은 희소식이네요.

 

 

 

SM5D 는 205/60R16 사이즈의 금호 OEM 타이어가 장착되어있는데요.

QM3에도 17인치 휠을 적용했는데 왜 SM5 에 16인치가 들어갔을까요....

심지어 타이어 폭도 같고 같은 타이어가 들어갔는데 말이죠 (QM3는 205/55R17 사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연비를 위한 꼼수였다면 에코타이어를 사용한다거나 하면 됐을텐데 그냥 OEM 타이어라 의혹은 커져만.....응?

시승차량에도 공기압을 빵빵하게 40정도는 넣었어야할건데 전륜 32, 후륜 29 셋팅...마케팅을위한 꼼수는 없었네요 -ㅅ-a

 

 

 

실내로 들어서니... 외관과 달리 실내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드는게 간결하면서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기아 차의 인테리어는 화려하고 이쁘긴 하지만 후속모델이 나오고 나면 옛날차가 되버리는 느낌이거든요 -ㅅ-;;;

 

 

 

...틸팅과 텔레스코픽 까지 지원하지만 아무런 버튼도 없는 정말 심플한 핸들.... 크루즈컨트롤 정도는 넣어줬어도 되잖아요 ㅠㅠ

 

 

 

블루투스는 원활하게 연결되고 오디오 음질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그런것보다는 네비가 들어간게 더 좋습니다 -_-

네비 얘기가 나오고 나니 SM5D 의 괴랄한 옵션을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사실 SM5의 경우에는 타사 중형세단과는 차별화 된 편의사양들이 많았습니다.

안마시트라던가, 퍼퓸디퓨져와 이오나이져, 매직핸들 도어, T-map, 조이스틱 컨트롤러 등....

하지만 SM5D 에는 그런 차별화된 편의사양은 커녕 2열 열선이나 1열 통풍시트조차도 없습니다.

 

 

 

있는거라곤 2열 에어밴트와 하이패스 ECM미러, 스마트키(오토클로징), 전동시트 정도? -_-

아무리 경제성을 위해서 디젤을 타는거라지만, 기름값으로 구매비용(차액) 이상을 사용할거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만큼 운행도 많이한다는 뜻인데, 오히려 편의사양에 더 목말라 하지 않을까요?

 

 

 

디젤엔진과 DCT의 적용으로 인해 높아진 차량가를 낮춰보려고 하는거라면 선택이라도 할 수 있게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말고!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통풍/안마/플라즈마 이오나이져/2열열선/네비/조이스틱.... 이면 다 바라는거네요 -_-)

 

 

 

운전석 도어쪽의 조작부는 뭔가 복잡하게 몰려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우선 미러 접는거랑 좌/우 미러조절 선택하는게 꽤 자주 헷갈립니다;;;

주유구와 트렁크 오픈 버튼도 잘못하면 실수로 눌릴수도 있는 위치라 여러모로 아쉽네요 이쪽은....

 

 

 

르노삼성의 차량들이 르노 베이스로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용된 멀티미디어 리모컨은

사실 몇시간 시승하고 이럴때는 많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몇일 시승하면서 위치가 익숙해 지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저건 시승자를 위한 배치가 아니고 오너를 위한 설계였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SM5D 의 수납공간은.... 음.... 선글라스 케이스는 그나마 넓은편이라 괜찮았는데

콘솔박스는 오히려 아반떼 보다도 작아보이고, 컵홀더는 중간에 여백이 없어서 구멍은 2개지만 함께 사용하긴 힘들것 같네요

뭐... 캔 음료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테이크아웃 컵은 2개를 함께 놓을수 없었습니다.

도어쪽은..... 일단 들어간 물건이 쉽게 삐져나오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그만큼 넣을 수 있는것도 한정적일것 같네요.

 

 

 

하지만 글로브박스 하나만큼은 동급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팔을 쑥~ 넣어보니 손끝을 펴도 팔꿈치까지 들어갑니다;;;

다른 수납공간들은 좀 아쉬웠지만 글로브박스는 인정!

 

 

 

SM5D 를 시승하면서 이상하다고 느낀건 승차감과 착좌감 이었는데요....

요즘 별로 시승을 못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번 디젤모델까지 전 라인업을 다 타보긴 했었습니다.

가솔린은 물론 TCE 까지도 '편하다' 라는 느낌을 주는게 SM5 였었는데 얘는 도대체 왜....

 

 

 

물론 1-2단에서 울컥이는 느낌을 주는 DCT의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생각해보니 TCE는 울컥이지도 않았던걸로 -_-;;;)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하체에서 올라오는 충격과 뭔가 어색한 등과 엉덩이의 느낌은 미스테리 입니다.

추가로... 1-2단 변속시의 이질감과 1단에서 악셀오프시의 저항감, 그리고 초반에 답력이 몰려있는 예민한 브레이크 셋팅은

기존 SM5의 매력인 편안함을 망쳐놓은 셋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연식변경시에 개선이 좀 됐으면 좋겠네요.

 

 

 

2열 공간은... 사실 2열에서 시승 해 볼 상황이 안돼서 승차감은 판단이 안서지만

일반적인 중형세단의 공간은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차시에 앉아보니 착좌감도 괜찮고 등받이 각도도 적절하더군요.

 

 

 

트렁크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수준? 가로폭은 간판+삼각대 가 들어가고도 약간의 여유가 있었고,

휠하우스의 영향을 받지않는 공간은 좀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깊이는 간판을 세로로 놓고, 먼지털이를 넣으니 거의 들어맞더군요. 간판 사이즈는 인증사진을 참고하셔서 눈대중으로... ( --)

 

 

트렁크 하판을 들어보니 타이어 리페어킷과 함께 꽤나 넓직한 적재공간이 눈에 띕니다.

세차용품같이 차에서 빼기도 뭐하고 자주 쓰지도 않는 물건들은 여기에 짱박으면 딱 좋겠네요 ㅎ

 

 

 

엔진룸을 열어보면....명확하게 르노의 dci 엔진임을 알리는 로고가 엔진커버에 박혀있습니다.

 1.5리터 엔진임을 감안해도 엔진사이즈가 꽤나 작아서 공간이 널널한게 눈에 띄네요.

 

 

 

SM5D 에 탑재된 1.5 dci 엔진은 QM3 에 탑재된 엔진과 같은 엔진이지만 기존 90마력에서 110마력으로 출력을 높이고

토크도 22.4 에서 24.5로 올라간 엔진입니다. QM3와 공차중량이 175kg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비슷하거나 더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했습니다........만

Qm3의 경우 엔진반응이 굼뜨다거나 출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었는데 이녀석은 좀 다르네요.

설렁 설렁 악셀을 1/3 정도까지만 밟고 다닐때는 별로 느낄 수 없지만 풀! 악셀을 할때는 심하게 느껴지는것이

일단 출발할때 풀악셀을 하면 약 1초정도 정적이 흐른 뒤에 웅~ 하면서 출발하고,

오르막에서는 RPM은 올라가는데 차량의 힘이 충분하지 않고 힘겨워 한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주행중 차선변경을 위해 가속할때 역시 뒤늦은 반응을 보여줘서 차선변경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셋팅이라면 차라리 연비가 좀더 떨어지더라도 더 큰 배기량의 엔진을 얹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승차감에대한 보상으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보여주거나 아예 편안함의 끝을 보여줘서 편하게 타는차라는 인식을

줬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자리잡았습니다.

 

 

 

차량구매시 위시리스트에 올라있었던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시승을 시작한 SM5D 였지만

시승이 끝난 지금은 '글쎄.....?' 하는 의혹만 남게 되었는데요.

중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급의 중/고속의 연비는 다른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 할 만큼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매력을 잃은 승차감과 편의사양의 부재, 그리고 아쉬운 시내연비까지 전부 상쇄하기엔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승차감과 편의사양에 목말라하는 저로서는 말이죠...(물론 연비도 중요하지만 나머지도 어느정도는 충족돼야....)

다시한번 차량 선택에 대한 갈등을 남기며 차량반납시의 평균연비를 끝으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이거 안하면 공정위에서 태클걸려나? 기준도 멋대로고 만만한게 블로거니까 태클이 쩌네요...

 

본 포스팅은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차량과 유류, 여행용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_-^

 

 

 

신고
  1. 2014.08.08 11:5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8.12 10:06 신고

      탈거 가능합니다. 다만 엘이디 전원 꺼질때까지 차안에서 문닫고 기다려야합니다 ㅋ

  2. BlogIcon 진심모드 2014.09.09 13:46 신고

    디젤은 역시 연비가 좋군요. 연료가 바이오 디젤만 아니었어도 음

 

 

최근 불스원 에서 후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와이드미러 라는 제품을 선보이며 체험단을 모집했었는데요.

예전에 다른 회사에서 나온 곡면 미러를 사용해봤을때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과연 불스원 은 어떨까 싶어

낼름 체험단에 응모를 했었습니다. (써봤던게 양곡사이드미러 인가 그랬던걸로....)

 

체험인원이 100명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참가자가 많지 않았던건지 운이 좋았던건지

체험단에 선정이 되서 어느날 날아온 택배박스!

 

 

 

 

예전에 사용해 봤던 제품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비구면 다초점설계 부분과, 이미지 왜곡 해소

그리고 상하 시야까지 확보를 했다는 점이 좀 다르네요.

 

 

잘~ 맞춰주면 주차라인도 확인데염 'ㅁ'

 

 

구성푸믄 차종에 맞는 미러 2개와 이걸 붙일 수 있는 통통한 양면테이프 2매였습니다.

 

 

장착방법은 기존 미러위에 동봉된 양면테잎으로 붙이는 방법과 장착점에서 기존 미러를 떼어내고 장착하는

매립장착형 방법이 있었는데, 이 매립장착 지원 또한 체험단의 혜택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매립하러 갈 시간도 여의치 않고, 예전에 사용해 봤던 곡면미러도

그냥 양면테잎으로 붙이는 형태였는데 어떤 미친X 이 주차해둔 차 사이드미러를 치고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추가 부착한 미러만 깨지고 기존 미러는 멀쩡해서 그냥 깨진 미러만 떼버리고 운행한 기억이 있어서

굳이 귀찮게 매립하고, 테러당해도 기본미러를 한번 보호할수 있다는 개념으로그냥 부착하는걸로.... ( --)

 

 

 

부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붙일 미러를 물티슈로 겁~~나 깨끗이 닦고 물기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불스원 와이드미러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부착....

 

 

 

마지막으로 기존 미러에 맞춰 붙이고 꾹꾹 눌러주면 끝~~~

전 배송이 왔을때 아반떼XD 로 왔는데, 뉴XD 랑 XD 랑 모양 차이가 살짝 있는건지 똑같이 들어맞진 않네요 -ㅅ-;;;

뭐..... 그리 차이가 많이나는것도 아니고 보는데는 지장 없으니 패~~스

그럼 가장~ 중요한 시야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해야죠?

 

 

[ 부착 전 ]

 

 

[부착 후]

 

운전석 쪽은 기존 시야의 거의 2배는 늘어난 느낌입니다. 신기한건 이정도로 광각을 만들게 되면

주변부에 어느정도 왜곡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 왜곡마저도 보이지 않네요!

 

 

 

동승석 쪽은 운전자와 거리가 더 있어서 그런지 약 1.3배 정도의 시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이정도만 해도 사각지대는 완전 해소된 듯 합니다만, 아직 장착 후 운행은 못해봤네요 ^^;;;

 

실제 운행시 사각지대와 눈부심 감소, 발수코팅 같은 부분은 운행을 좀 더 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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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평일은 몰라도 주말엔 주머니에 뭘 잔뜩 넣고다니기도 싫고, 따로 가방을 매고다니는것도 귀찮아 하는 스타일이라

간편하게 허리에 매고다니는 가방, 나루 사이드슬립이 눈에띄어 체험신청을 했었뜨랬습니다.

운빨도 받쳐주는건지 나루 사이드 슬립이 택배로 뙇!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나루 사이드슬립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뭐.... 일단 약간  작은 가방같은 형상을 하고는 있는데 좀 특이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뭐지? 어떻게 차는거야?

 

 

허리에 차는 방법은 아마도 이녀석이 키포인트가 될듯......

하여 자세히 살펴봤더니만 위쪽에 길~게 늘어진 꼬다리를 여기에 끼워서 사용하는거였네용

 

 

요러케.....

 

 

가방 안쪽을 뒤져보니 이런 기다란 끈도 하나 튀어나오는데ㅛㅇ.

 

 

양쪽 고리에 체결해서 크로스백 처럼 사용도 가능한것 같네요... 근데... 보통 그럴려면 이거 안사겠죠? ( --)

 

 

위쪽에 지퍼가 2개나 있길래 두개를 다 열어봤는데.... 어라? 안쪽에는 뭐가 들어있네요?

 

 

아웃도어,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 요렇게 방수커버까지.....

당장 사람은 젖어도 귀중품은 살릴수 있는 시스템이네요 ㅋ

 

 

 

 

 

 

위쪽은 수납공간들..... 위쪽 지퍼중 앞부분을 열어보면 생각보다 깊지 않아서 반지갑 하나 들어가면 거의 다른건 못넣는다고 봐야하구요.

벨트 연결부 사이에 나있는 공간에는 핸드폰 하나 쑥~ 집어넣고 다니기 좋습니다.(진동을 못느끼는건 함정)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자잘한 물건들을 분리해서 보관하기에는 용이하지만....

정작 제가 유용하게 쓸 크다란 한방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수납공간을 어설프게  위아래로 나눠놓지 않고 통째로 사용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몇주동안 사용해 보니.... 전 휴일마다 츄리닝만 입고 다닌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ㅁ-!

더군다나 거의 자차로 이동..... 왼쪽에 차고 다니면 차에 타고내릴때도 걸기적 거리지 않아서 쭉~ 차고다닐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수납공간이 아쉬워서 결국 나루 사이드슬립은 애초에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던 제품이었던걸로..... ( --)

물론 저한테는 잘 맞지 않았지만, 평소 걸어다니는걸 즐기고, 주머니 외의 수납공간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꽤나 유용한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자전거나 바이크 즐겨타시는 분들에게도 말이죠. ^^

 

http://www.naroo.net/mallshop/shop_main.asp

요기가 나루 쇼핑몰인데, 아직 사이드슬립은 올라오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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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SOUL은 국내 최초의 박스카 형태로 대한민국에 나타났습니다. 톡톡튀는(??) 디자인으로 극명한 호불호를 만들었으며, 국산차중 가장 개성있는 차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판매량 역시 기아를 섭섭하게 하지 않을 정도로 도로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지나 출시가 된지도 벌써 6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011년 GDI엔진으로 한번의 변화는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그렇다할 납득을 안겨주지는 못했는데요. 이런 쏘울이 2013년 2세대 올뉴 쏘울로 우리앞에 나타났습니다. KIA는 마케팅 차원에서 MINI와 많은 비교를 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하는 반면, 설명회에서는 MINI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짐이 없는 차라고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완성도를 높였길래 감히 미니랑 비교를 하게 됐는지 제가 직접 타보겠습니다 -_-

   

 

올뉴쏘울의 디자인부분은 지난번에 비교해서 다뤘으니 패스!!! 

 

 네비게이션은 시원~ 하게 8인치로 들어가 있고, 예전의 감압 방식이 아닌 정전방식이라서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있긴 하지만, 운전하면서 네비 오른쪽 버튼은 특히 안전벨트를 한 상황에선 쉽게 닿지는 않습니다.... 결국 정차하고 쓰란 얘긴가? -_-

 클러스터는 시승차량이 하이테크 옵션이 적용되어 있어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주간과 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시인성이 좋은편이었는데요. 네비게이션의 정보가 하이테크 칼라 로 표시되어 클러스터를 자주 보는 운전자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듯 하지만, HUD의 대용일 뿐이지 사실 HUD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눈도 잘 안가고 -ㅅ-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는 1열에서는 어차피 별로 하늘 볼 일이 없지만..... 2열에서는 엄청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열리는건 1열 머리 위쪽만 열린다고 해도, 시야가 탁~ 트여서 답답하지 않거든요.

올뉴쏘울에도 기존 쏘울처럼 센터페시아 중앙상단에도 스피커가 자리잡고(물론 전보다 훨씬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양쪽 에어밴트에도 스피커가 통합되어 미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렁크 쪽에 자리잡은 우퍼는 뒷통수를 빵~빵~ 때려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아이템중 하나! 그리고 1열 도어쪽에 위치한 라이팅 스피커 역시 건재했는데요.

물론 기존 쏘울에도 있었던거긴 하지만, 뮤직 모드에서의 작동이 전작에 비해 많이 예민해졌다랄까? 아무튼 전에는 소리랑 라이팅이랑 별로 연동되는느낌이 안났었는데 이번에는 라디오만 틀어도 확실히 연동된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쏘울은 수납공간이 큼직큼직해서 자잘한 짐을 차에 많이 가지고 다니는 운전자라면 더욱 반가울 텐데요. 글로브박스를 열었을때 정말 광활한 공간을 볼수 있습니다.

 

1열 동승석 시트 우측에도 수납공간이 하나 존재하는데요. 그냥 핸드폰이나 지갑정도를 넣어두기엔 꽤나 괜찮으 공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기다 넣었다가는 까먹고 내리기 일수일것 같긴 하네요 -ㅅ-

 

뭐... 해치백형태라면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2열시트는 6:4 폴딩 기능을 제공하며, 전부 접었을때는 꽤나 짐을 실을수 있습니다.

 

하이테크옵션에는 국내차량에서는 더뉴아반떼에 최초 적용되었던 평행주차+직각주차 지원이 가능한 어드밴스 주차조향지원 옵션이 보이는데요. 물론 운전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이 기능이 오히려 더 귀찮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빡세게 핸들돌리는걸 대신해주니까 편하긴 하거든요 -ㅅ-

 

 

엔진룸 내부는 생각보다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골뱅이라도 하나 얹을라고 그런걸까요?

어쨌거나 이정도로 공간들이 있으면 적어도 정비성은 좋은편이겠네요. 일단 쏘울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 이제 차를 대충 훑어봤으니 한번 달려볼까요? 이번 시승 모델은 1.6 GDI 모델입니다. (아마도 풀옵? -_-)

      

출발초반 아직은 굼떠! 

가솔린 답게 아이들에서 쏘울은 정말 정숙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악셀에 밟이 올라갈때 까지도 차는 여전히 정숙하기만 합니다. 스타트 역시 조금은 무딘, 버겁다는 느낌을 주었는데요. 직분사 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 무게에 1.6GDI 는 아니었나봅니다..... 디젤을 타봤어야 했어 orz

 

일반주행에서는 나름 다닐만....

물론 출발시나.... 언덕길을 올라갈때는 올뉴쏘울에게 1.6 GDI 엔진은 좀 버겁긴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도/고속도로 에서의 정속주행은 괜찮은편이었습니다. 크게 답답하거나 부족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고속주행시에도 박스카 치고는 안정적인 모습이라 적당한 과속 정도는 충분히 받아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적정선 까지만..... ( --)

   

코너링은 생각보다 안정적

쏘울은 보통 CUV라고 분류를 합니다. 이말은 즉 세단과는 용도가 다르며, 차고도 세단에 비해 높기 때문에 코너링이 좋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물론 세단과 비교하자면 불리하긴 하겠지만 올뉴쏘울의 경우 선회각이 매우 크지 않은 코너를 만난다면 서스펜션이 단단하게 잘 받쳐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단에 비해 몸이 쏠리는건 어쩔 수 없다. 시트 역시 심한코너에서는 몸을 잘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코너링도 적당히만 하세요 -ㅅ-;;;;;

 

종합해 보자면.....

쏘울은 연비도 고만고만, 성능도 고만고만, 공간도 고만고만...... 어찌보면 상당히 어설픈 차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하나 특출나지 않고 이것~저것 걸쳐서 조금씩 잘하는 멀티 플레이어도 필요한 법. 실용적인 다목적 차량에 패션을 입혀놓은 올뉴쏘울은 분명 그 틈새시장을 잘 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진동이 싫다던지 디젤과는 정~~말 정붙일수 없는 분이 아니라면 되도록 디젤을 선택하는것이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것 같군요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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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만큼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진 못하고 있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올뉴쏘울 시승단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돼서

생각지도 않게 올뉴쏘울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는데요. 시승기 이전에 쏘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마침 엔카에 딱 좋은 자료가 있어서....낼름 +_+)

 

언뜻 봐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두 모델..... 하지만 알고보면 나름대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일단 전면 헤드라이트의 변화가 가장 커 보이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존 모델이 더 이뻐보이는건 함정 -_-

호랑이코는 살짝 올라가고 하단 그릴은 기존 가로형에서 바둑판(?) 식으로 바뀌었고.... 위에 콧수염 처럼 4개의 덕트가 추가로 들어갔네용.

사이드미러도 기존에 좀 투박해도록 각이 진 모양에서 유선형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옆에서 본 라인은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뒷통수(?)가 좀더 각을 살린 모습으로 변화하고 기존 쏘울의 특징이 플라워 휠 이었다면

이번 올뉴쏘울에서는 체인져블 칼라휠 이라는게 들어갔는데요. 저 휠의 빨간 부분을 다른 색으로 교체가 가능한거죠!

근데..... 아마 귀찮아서 저걸 열심히 바꾸는 분들은 많지 않을것 같네요.(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ㅅ-;;;)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바로 후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단 테일라이트가 빅! 사이즈로 바뀌었습니다.

기본적인 모양은 비슷한데 확대해서 맞춘 느낌이네요 ㅋ

그리고 5번째 도어 역시 변화가 생겼는데요. 언뜻 보기에는 중앙에 뭔가 툭 튀어나온듯한 느낌이지만......

기아에서 주장하는 디자인 컨셉은 후면을 통유리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디자인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의도는 빛을 발하지 못했어.....)

반사판이 똥~그랗게 바뀌어서 저~ 아래로 내려간건 대충봐도 보이죠?

그와함께, 기존에는 도어 중앙에 위치했던 손잡이가 도어와 범퍼 사이로 이동해서, 짐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열기가 참 힘들어 졌습니다 : )

언뜻보면 구분하기 힘들었던 외관과는 달리 실내에서는 정말 모델체인지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사실 기존 쏘울의 인테리어도 그다지 나쁘진 않았지만, 핸들이나 스피커 등 여러모로 세련되게 바뀐 느낌입니다.

특히 올뉴쏘울의 공조 일체형 스피커는 발상도 좋고 보기에도 좋네요~

 

 

어찌보면 쏘울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라이팅스피커도 그대로 유지되고있는데요.

달라진거라면...... 뮤직모드에서 좀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랄까? 전에는 별로 음악이랑 연동되는것 같지 않은 느낌이 컸는데

지금은 정말 음악에 맞춰, 하다못해 라디오를 들을때도 배철수 아저씨(?) 목소리에 맞춰서 번쩍이는게 보이네요.

 

<라이팅 스피커>

<대시보드상단/공조기상단/트렁크 에 위치한 스피커>

 

계기판의 경우는 뭐.....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올뉴쏘울쪽이 훨~씬 많은 정보를 보여줄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점수를 주고싶네요.

그리고 알게모르게 시인성도 좀더 나은 느낌이.....

 

제원

쏘울 이 패션카 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은 박스형 차량이기 때문에 공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겠죠?

올뉴쏘울은 전장과 전폭이 초~큼 늘어나고 그에따라 축거도 늘어났지만, 전고가 살짝 낮아졌네요.

이에따라 화물에 대한 공간활용은 조금 불리해졌거나 비슷하겠지만, 사람이 탑승하는 공간에 있어서는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옵션을 때려넣어서인지, 안전도 향상을 위한 강성때문인지는 몰라도 100kg 이상 중량이 불어났네요.

 

엔진 출력과 연비는 보통은 나중에 나온 녀석이 좀더 유리하기 마련인데.... 올뉴쏘울은 오히려 출력과 연비를 좀더 깎아먹고 나왔습니다.

환경규제 때문에 출력을 낮췄다고 하기엔 연비까지 떨어졌으니..... 아마도 GDI엔진의 내구성을 위한 셋팅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래 추측해봅니다 -ㅅ-

 

옵션

이건 사실 옵션사항이긴 하지만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썬루프 인데요.

기존 쏘울의 썬루프가 그냥 구멍만 뚫어놨다고 하면, 올뉴쏘울의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는 거의 천장을 열어놓다 시피 했네요

썬루프에 환기구 이상의 가치를 두지 않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채광량이나 개방감 면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죠?

 

 

그리고.... 어떤 연식비교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중에 나온 모델이 옵션이 훨씬 빵빵해진다는것이 인지상정

올뉴쏘울 역시 차선이탈경보, 하이빔 어시스트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 등 기존 쏘울보다 훨씬 빵빵한 옵션을 자랑합니다.

특히 어드밴스 주차조향보조 장치는 기아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시스템인데요.

주차가 서툰 초보운전자에게도 필요한 기능이지만, 베테랑 운전자라고 해도 제자리에서 핸들 열심히 돌려가며 주차하기가 귀찮을때 매우 유용합니다 :D

이와 더불어 차량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진단과 컨시어지 서비스 까지 제공되는 UVO 2.0 의 적용은

IT시대에 발맞춘 차량이냐 아니냐의 기준을 확실하게 그어주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딴거 있어도 잘 쓰지도 않으니 필요없다는 분들에게는 별 의미없는 옵션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

 

자~ 쏘울이 안밖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우선은 여기까지만 살펴보기로 하고!

조만간 시승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 출처 : SK엔카 - 차PD [http://www.encar.com/cc/re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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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아우디의 베스트셀링카 A6에 아우디 전문 튜너 ABT의 손길이 더해진 ABT AS6 입니다.

ABT 라고 하면 그냥 지나가는 아우디나 폭스바겐 차량에서 앰블럼을 언뜻 본 듯한 기억이 있을 뿐

뭐하는 회사 인지 모르시는 분 들이 대부분 일 텐데요.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자면 BMW 의 'M', 벤츠의 'AMG'브랜드 같이 아우디, 폭스바겐과 양산차량

개발과정에서 부터 관여하여 안정적인 고성능 튜닝킷을 제공하는 튜닝 브랜드 입니다.

 

 

튜닝내역

 

  1. ABT 프런트스컷
  2. ABT 사이드스컷
  3. ABT 리어스포일러
  4. ABT 리어스컷+ABT디젤배기시스템
  5. ABT DR 20인치 휠+타이어 SET
  6. ABT FLOOR MAT SET
  7. ABT 다운스프링
  8. ABT 파워킷

 

 

혹시나..... 튜닝에 별로 관심이 없거고 A6의 순정을 못 본 분들이라면 튜닝된 차량이라고 보이고 보다는

아.... 아우디의 AS6라는 차가 있구나.... 간지나게 생겼네.... 근데ABT는 뭐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 텐데요

순정으로 보일 만 큼 자연스러운 튜닝파츠가 나오는건, 아마도 개발과정에서부터 동참한 아우디의 파트너 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정말 순정 상태의 A6를 본 뒤 다시 둘러보면.....

 

이곳 저곳에 붙어있는 ABT 의 앰블럼을 통해 아우디의 순정이 아닌 ABT의 순정품이 적용 된 모델 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정만 봤을때는 A6가 좀 순하고 반질반질한 느낌이었던 반면 ABT킷이 적용된 이녀석은 훨씬 더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요.

물론 겉보기에도 좀더 블링블링 한 모습이지만, ABT의 바디킷은 공기저항을 낮추고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주고

휠과 배기 역시 경량화등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타일과 퍼포먼스 양쪽 다 만족시키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튜닝이라고 봐야할까요? ㅎ

 

실내로 들어서면 ABT의 영향이 거의 없는 A6의 실내가......

 

시인성이 좋은 클러스터나 숨어있다가 시동을 걸면 튀어나오는 모니터는 꽤 마음에 듭니다 ^^

짧은 시간동안의 시승이었는데도 공조나 오디오 등을 조작하는데도 불편을 못느꼈을정도면

조작부도 꽤나 잘 정돈(?)된 느낌이구요.

실내공간은..... 1,2열 모두 중형다운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 별로 좁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넓다는 생각도 따로 들지 않긴 하지만요 ^^;;;

 

요 전 세대도 그렇고 A6의 시트는 여전히 저에게는 불편하군요.

딱히 시트의 모양 때문이라기보다는 등을 밀어내는듯한 시트의 탄성이 제 체형과 취향에는 별로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딜락이나 혼다, 혹은 볼보 같은 시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ㅎ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 차량에는 파워킷 이라는 튜닝된 ECU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단지 엔진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다른 튜닝 ECU 와는 달리 미션까지 컨트롤 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킵니다.

A6 3.0 TDI 의 순정 출력은 245마력에 51토크 이지만, 파워킷과 배기시스템의 영향으로 300마력, 58토크 로 향상되어있습니다.

사실 순정상태의 A6 3.0 TDI 는 시승한 경험이 없어 순정과의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튜닝된 상태의 느낌을 전달드리자면...

일단 출력 자체는 시내 위주의 시승 구간에서는 부족함을 전혀 느낄 일이 없었습니다.

특히 추월가속과 함께 묵직한 핸들에 바로 차체가 반응해서 복잡한 구간에서도 수월하게 차선 변경이 가능했고,

엔진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얌전~ 했던 배기음 마저도 달리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변화되고

가솔린 N/A 급의 악셀 반응까지 더해져 디젤의 경제성과 함께 펀 드라이빙을 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튜닝된 차량인데 A/S는 포기해야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노 프라블럼!

처음 언급한 바와 같이 ABT라는 브랜드 자체가 아우디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공식튜너!

일단 팔면 땡! 나몰라라~ 하지 않고 자체적인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어 이 부분에서는 걱정이 없습니다.

ABT의 튜닝킷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시에는 아우디 공식 센터에서 수리가 들어가고,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수리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렌터카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AMG 처럼 튜닝킷이 장착된 상태로 구매는 못하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ABT코리아 에서는 이미 튜닝킷이 장착되어있는 데모카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렇게 튜닝 된 상태로 구매를 할 경우 오히려 순정차량을 구매해서 튜닝하는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순정처럼 안정적인 튜닝브랜드 ABT의 공식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 튜닝시장이 더욱 양성/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이상으로 아우디 AS6 3.0 TDI By ABT 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 SK엔카 차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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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의 시승은 이미 지난주에 끝났지만... 이제서야 시승기의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The New K5의 디자인과 개선사항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운행시의 감성을 중점으로 시승기를 마무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의 재미?

현대/기아 의 핸들은 가볍기로 유명하죠? 그 가벼움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것이 '플랙스 스티어링' 이었는데요.

The New K5에는 이보다 한층 더 진화한 '주행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이 적용되었습니다.

둘이 뭐가 다르냐구요?

플랙스 스티어링 은 단지 핸들의 무게(저항) 만 3단계로 조정해주었다고 한다면,

 

주행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은 에코/노멀/스포츠 의 3가지 모드로

핸들의 무게는 물론 엔진의 반응과 변속시점까지 조정해 줍니다.

 

 

 

 엔진/미션

핸들 

 에코

에코

노멀

 노멀

노멀

노멀

 스포츠

스포츠 

스포츠

 

요렇게 표로 만들어놓으면 이해하기 편할까요?

에코 / 노멀 간에는 사실 제가 크게 느끼는 차이는 없었습니다. 원래 연비주행 습관이 들어있으니까요 -ㅅ-

다만 급가속을 했을때에는 차이가 좀 나긴 하죠. 이 부분은 액티브에코 와 같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모드 는 핸들이 확~ 무거워 지고 엔진 반응이 빨라지는데다가.

엔진회전수도 3000rpm 대에서 붕붕대도 변속을 안하는 모양은

그간의 현대/기아 의 중형세단을 봐 왔다면 깜짝놀랄만한 변화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름을 퍼부어 대는 만큼 나름대로의 운전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안정성?

파워트레인의 셋팅 만으로 스포티한 느낌만 준다고 하면 그건 느낌으로만 사기를 치거나, 운전자를 사지로 몰고가는 셋팅이라고 봐야겠죠?

The New K5는 하체는 물론 브레이크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브레이크는..... 초반에 브레이크 답력을 80%이상 몰아놓았던 예전의 피곤한 셋팅과는 달리 답력 분배를 많이 해 놓아서

시내주행시에도 피로가 줄어듬은 물론, 정말 스포티한 주행을 할 때에도 브레이크 컨트롤이 좀더 용이해졌습니다.

뭐..... 혹자는 밀리는 느낌이 난다고도 하지만, 그 전이 너무 발 냄새만 맡아도 껄떡거리면 섰을 뿐이지

디스크/캘리퍼/패드/타이어 는 같습니다. 즉..... 답력분배의 차이 이지 결국 제동력은 같다는 말입니다 -ㅅ-

 

 

또한가지..... 이전의 K5는 서스펜션에서 뭔가가 툭~툭~ 걸리는 느낌이 났다고 하는데요.

The New K5는 그런 느낌없이 부드~럽게 눌렸다가 올라오네요.

......다만 너무 부드러운데 신경쓴 탓인지 한템포 느린 눌림과 복원 덕분에 코너링시에 오히려 이질감이 생기는건 함정.

그래도 뭐 코너링 한계가 낮아졌다거나 하진 않은듯 조금 과감한 주행에도 잘 버텨주긴 합니다.

 

 

승차감?

뭐.... 승차감 쪽은 이미 이야기 한 부분이긴 한데요, 뒷좌석 하나만큼은 준대형급의 편안함을 보여줍니다.

막 앉았을때의 착좌감도 좋고 운행시에 진동이나 충격도 별로 안 올라와서 매우 쾌적했습니다.

하지만.... 1열은 많은 개선을 거쳤음애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사람을 고려해서 설계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사람들은 편하다고 하는데 전 별로 안편했거든요 ㅠㅠ

뭐.... 시승하는동안 조금씩 덜 불편해 지긴 했지만 몸이 완전히 적응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나 봅니다.

결국.... 마지막에 좀더 편하게 앉을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요추받침 조금만 빼고, 엉덩이를 끝까지 붙여서 앉는 정확한자세.... 그때는 1시간 이상 앉아있어도 불편하진 않았던듯....

 

 

 

마치며...

 

The New K5 시승단으로서 일주일간의 시승.... 그간의 시승기회를 비춰봤을때는 넉넉한 시간이었지만,

The New K5 라는 차를 다 알기엔 조금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승 전에는 큰 기대감으로, 처음에는 더 큰 배신감과 실망감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헤어지기가 조금 아쉬워지는....

때문에 기아의 마케팅 관계자분들께 한마디 개드립을 던져봅니다.

"K5는 원래 일주일 이상 타봐야 아는겁니다.... 응?"

 

분명 홍보문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면 The New K5는 실망스러운 차 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기대감을 조금만 접고 본다면, 쏘나타 보다 더 상품성 있는 차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이런 The New K5가 반가운 이유는... 현대는 항상 기아가 치고 올라와야 뜨끔하고 잘만드니까 -_-

 

네... 이상의 헛소리로 이번 The New K5 시승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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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의 진화 The New K5... 기아는 몰빵 개선인 만큼 어떤부분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가 중요할 텐데요

우선 디자인 적이 부분은 지난번에 다루었으니 패~~스 하고

 

새로 늘어난 옵션부터 찾아볼까요?

옵션의 변화는 크게 세가지 정도일것 같은데요.....

 

 

일단 2열에서도 열선을 2단으로 조절이 가능하게 된 것과.....

 

 

전자식파킹브레이크와 함께 오토홀드 기능이 들어갔다는거.... 이거 시내에서 꽤 편합니다 -ㅅ-b

 

마지막으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 보통은 실내쪽에 별도의 램프를 달아서 표기를 해 주는데

기아에서는 특이하게도 사이드미러 쪽에 램프를 심어놨습니다.

밝은 낮에는 잘 보이지도 않아서 제 구실이나 하겠나 싶었는데, 후측방에 차량이 감지된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넣으면 경고음을 울려줘서 생각보다 제구실은 하겠네요!!!

 

 

소음진동대책... 부분은 아마도 꽤 신경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존에도 매~~~우 시끄럽다고 정평이 나있는 K5 다 보니 최대의 단점을 개선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사실... 처음 The New K5를 탔을때 "소음진동 개선을 한거야?"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차음필름과 휠 강성보강, 카페트 흡차음재 보강으로 엄청나게 조용해졌을것으로 기대했던 때문이었던가요?

생각보다는 하부소음이라던지 윈드노이즈가 별로 개선되지 않은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K5를 탔다가 다시 타 보니 확실히 달라진 점을 느끼겠더군요.

정말! 많이 조용해졌습니다 -_-;;;

하.지.만

 

차라리 타이어를 좀더 컴포트쪽 으로 변경했으면 차음유리나 바닥매트 보다

더욱 만족감을 줬을지도 모릅니다.

 

 

 

그 다음 개선책은 승차감...... 아무래도 승차감은 하체셋팅보다는 시트에 더 문제가 많았던것 같은데요.

정지된 차량의 시트에 그냥 앉아있을때의 '착좌감' 과 운행할때 느끼는 '승차감' 은 완전 별개!

사람의 무게로 한번 눌린 상태에서 충격이 올때 한번 더 눌려줄 만한 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예전 K5는 그냥 푹~ 앉으면 내려가는게 끝이었죠?

그럼으로 바닥과 시트와 엉덩이는 혼연일체가 되어 노면의 진동을 고스~란히 받는다는거 -_-

각설하고.... 기존의 최악에 가까운 승차감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우선 1열은..... 엉덩이쪽은 아예 구조 자체를 바꿔버리고 내장재 또한 신경써서 만든것 같긴 합니다.

표준 체형의 사람들이 앉아봤을때는 꽤 편하다고 했었거든요.

하.지.만 0.1t 의 무게를 가진 운전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럼버서포트를 다 빼버리면 그나마 앉을만 하긴 했지만.... 그다지 편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거든요.

게다가 요철이 심한곳을 지나가면 그 진동들이 척추로 직격하는 느낌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반면 2열 시트는 착좌감은 물론 주행시에도 진동을 적절히 걸러주는 느낌이 들어 편했습니다.

오히려 쏘나타 보다 훨씬 더!!!!

이거 뭐 The New K5는 쇼퍼드리븐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ㅅ-;;;

 

뭐..... 두서없이 늘어놨지만, 이정도로 The New K5의 개선사항을 살펴봤는데요.

물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아직 좀 모자라다 싶은 부분도 없지않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기아의 여지껏 히스토리로 보면 연식변경된다고 바꿔줄 것 같지도 않고.....

우선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정도에 만족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저야 이런 시크한 반응을 보이지만 기존 K5 오너들의 입장은 다르긴 하더군요.

30분정도 같이 시승을 해 보고서는 이정도면 정말 좋아졋다고, 차 바꾸고싶어서 병난 사람들이....;;;;;

그런점으로 봐서는 The New K5의 상품개선은 절반이 아니라 그 이상의 성공 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번에는 The New K5 시승기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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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개선된 The New K5의 시승을 끝낸 가운데….

시승기간 내내 비가 내려주셔서 사진도 별로 못찍었고,

요즘 생활이 좀 스펙타클한 관계로 짧게 짧게 끊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러면 제가 수면 부족으로..... ㅠㅠ

 

The New K5 시승기중 이번에 파헤쳐볼 부분은 바로 디자인 인데요.

처음 출시당시 쏘나타와 같은 스펙이지만, 간지좔좔 디자인으로 쏘나타의, 현대의 자존심을 한차례 짓뭉갠 K5 였던 만큼

많은분들이 The New K5의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었겠지만.... 사실 전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었습니다.

사실 완벽하다고 찬사를 받은 디자인 이기때문에 거기에 어설프게 손대는것은 오히려 완벽에서 멀어지는길....

그렇기에 더더욱 걱정이 됐던 The New K5 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없어 오히려 안심이랄까요?

 

 

 

The New K5 에서 가장 큰 변화라면 바로 헤드라이트 위쪽에 자리잡은 DRL 과 마치 큐빅을 박아놓은것 같은 4개의 LED 안개등 일 것입니다.

 

 

 

인적으로 이번 변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 LED 안개등 인데요.

솔직히 전면부 중 다른곳은 하나도 손 안대고 이것만 딱! 변해서 나왔으면 베스트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런 생각을 강하게 들게 만든것이 바로 이 DRL 인데......

이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습니다. 눈썹위에 허연 빛이 들어오다니 이 얼마나 멍청해보이는 눈인가 -_-

 

 

 

차라리 라이트 아래쪽에 요런 느낌으로 넣었으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냥 막말해보자면 그냥 렉서스의 L자 가 제일 좋았을지도... -ㅅ-;;;)

 

 

 

또한 The New K5 에서 많은이들을 아쉽게 한 변화가 있으니 바로 이 휠!!!

 

 

 

휠만 봐도 딱 K5 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유명했고, 사랑받던 휠인데 노면소음 대책의 일환으로

휠 강성을 개선했다고 하네요 ㅠㅠ

뭐 사실 이번 휠도 그리 안좋은 디자인은 아니긴 하지만..... 워낙 불판휠이 이쁘다 보니 비교가 되네요 -_-

아마 The New K5 를 구매하시고도 불판휠을 따로 구해서 교체하실 분들이 꽤 많을듯!

 

 

 

뒷태 부분은..... 처음 눈에 들어온 이 면발광 LED 테일라이트는 참 마음에 듭니다.

마치 형광펜으로 쉬지않고 한번에 쫙~ 그려버린것처럼 깔끔하고 보기 좋아요~ @_@

그런데.......그런데........

 

 

 

도데체 이 하단의 주름은 누가 바꾼거야!!!!!

기존 K5의 하단 라인은 뙇! 각이 잡힌것이 절도있는 모습에 완~전 뻑이 갔었는데

이건 뭐 단발머리 펌도 아니고 어설프게 들어갔다가 끝에만 툭~ 튀어나오는것이 개인적으론 영~ 아니올시다!

사실 The New K5를 대충대충 훓어보면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없는점이 오히려 더 매력이긴 한데요.

대충 본데서 이미 매력을 느끼셨다면 디테일하게 따져가며 보시는건 비추합니다 -ㅅ-p

그럼~ 실외는 대~충 봤고 실내로 들어가보면....

 

 

 

가장 먼저 눈에띄는 핸들을 볼까요?

예전에는 쏘렌토마냥 어설픈 4스포크 였던 핸들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3스포크로 변경되었는데요.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그안에서 모던함을 더한듯? (허세성 발언 -_-!)

뭐 다른것보다는 그립감이 좋아지고, 장거리 운행할때 아래쪽에 손꾸락 걸치기가 좋아졌으며...

정자세로 운전할때 리모컨의 조작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다만 클락션 누르기는 조금 더 힘들어졌습니다 :)

 

 

 

이와 더불어 기존에는 무광블랙 일색이었던 센터페시아를 상/하 단을 나눠 하단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블랙하이그로시를 쳐발라서 번떡번떡했다면 오히려 싼티가 좔좔 흘렀겠지만,

적당히 절제된 하이그로시의 사용으로 전보다 더 세련스러워진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눈치채신분들도 있겠지만..... 외계인이 사라졌습니다!!!!!!!

뭔 개소리냐구요?

 

 

 

다시한번 보시고.... 이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제대로 알려드리는것이 인지상정 -_-

 

.

.

 

 

 

이것이 기존의 K5 기어봉 입니다..... 마치 외계인같은 -_-;;;;

 

어쨌거나.... The New K5의 디자인을 살펴본 결과!

익스테리어 는 + - + - = 0 로 큰 변화는 없는걸로?!?!

인테리어는 초큼씩 + 돼서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디자인 개선이었다고 봐야겠네요.

워낙 기본 디자인이 먹어주던 K5라 미미하게만 변화를 준 것이 오히려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 였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디자인으로서의 입지는 그대로 가져가는만큼, 이제 고질병인 승차감과 소음을 얼마나 잡았는지가

쏘나타를 다시 따라잡을수 있을지 없을지의 차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개선된부분쪽은 다음 포스팅으로 패~스 하면서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끼야~~ㄲ 벌써 1시야!!! 출근의 압박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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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험… 오토살롱도 겹치고 거기에 게으름까지 더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쏘나타 하이브리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시승단 이란걸 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 된 차량은 기아의 The New K5 인데요.

현대의 자존심을 한번 꺾었던 전적이 있지만, 쇄도하는 불만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침묵을 지켜왔던 기아가 페이스리프트와 함게 '몰빵!' 개선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다시한번 쏘나타를 눌러볼 정도로 좋아졌는지 한번 보~~~ㅂ시다. –ㅅ-+

 

…..사실 지난주에 시승은 끝났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결혼 이후로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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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꽤나 오랫만에 시승기를 올리는것 같은데요. 물론 그 사이에 시승을 전혀 안한건 아니지만.....

언젠가 부터 키보드에 손이 잘 안가네요 ㅠㅠ

 

 

어쨌거나... 이번에 천일오토모빌 서초전시장에서 만나 시승 해 본 차량은 재규어의 스포츠 컨버터블, F-TYPE 중 380마력의 S 입니다.

 

 

 

 

사실 재규어는 레이싱 DNA를 풀풀 날리는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단지 앰블럼이 간지나는

럭셔리 브랜드로만 인식되는듯한 느낌이 있어 아쉬움이 큰 가운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줄 녀석이 등장한것 같아 내심 기쁘네요.

 

 

 

디자인

 

우선.... F-TYPE 을 이야기 하기위해서는 디자인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엔초 페라리 조차도 인정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 E-TYPE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세계 3대 자동차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현대적으로 재 탄생시긴것이 바로 F-TYPE!

사실.....디자인에 대해서는 잘 아는 부분이 아니기때문에 유려한 유선형이 어쨌느니 하는 알지못할 이야기들은 쫙~빼고

솔직히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엉덩이가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

 

 

 

 

E-TYPE을 계승한 디자인의 완성을 위해서 인지, 휀다와 본넷이 통짜로 만들어져 앞으로 열리는 모습은 왠지모르게

다른 차량들과 차별을 두는 느낌이라 슈퍼카 스러운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군요.

 

 

......트렁크는 그냥 '이런 공간이 있다~' 정도의 개념으로만?

그리고 이 안에는 타이어가 펑크났을때 긴급히 땜빵을 할 수 있는 펑크수리킷이 들어가 있습니다 -ㅅ-

 

그리고.... 프로젝션 헤드렘프의 테두리에도 문구를 새겨놓은부분은 깨알같은 디테일이라고나 할까요?

한번,두번 스쳐지나가며 보는 사람은 알아채지 못할 오너만의 자부심이 될 수도 있겠네요 ^^;;;

 

 

여기에 도어언락 을 하면 손을 내미는 도어캐치와 마치 로봇으로 변신이라도 할듯한 동작을 보여주는 컨버터블은

오너의 만족감을 한차례 더 UP~! 시켜줄듯......(사실 제가 갖고싶어서 그래요 -ㅅ-)

 

 

 

인테리어

 

사실 개인적으로 F-TYPE의 디자인중 외관 보다는 실내가 더 마음에 드는데요.

직관적이고 젊은 느낌을 주면서도 가볍지 않은.... 다이나믹 럭셔리 라는 말이 어울리는 듯한 인테리어!

 

 

 

 

다른 버튼류도 눈길이 가긴 했지만 가장 눈이가는건 공조를 조절하는 부분!

 

 

조작버튼 자체에 LCD를 내장해서 온도를 표현해 주는게 좀 신선하더군요.

 

 

거기에다 XF,XJ 처럼 평소에는 숨어있다가 공조를 켜면 스~윽 올라오는 1열 중앙 벤틸레이션 까지!

 

 

 

하지만 벤틸레이션이 올라오면서 들리는 뿌득~ 뿌득~ 거리는 잡소리는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이렇게 가죽끼리 비벼지며 나는 소리를 잡소리라고 해야할지, 재규어 나름대로의 감성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 ^^;;;

 

 

그리고 재규어 간지의 상징인 다이얼 기어봉 대신 BMW의 그것과 닮은 전자식 기어봉이 들어가 잇는데요.

아무리 패들쉬프트가 있다고는 하지만 대놓고 스포츠카에 다이얼식 기어보다는 이녀석이 훨씬 더 어울리긴 합니다. ^^

조작부는 그렇다 치고.... 여기 들어간 퀵시프트 8단 미션은 이름 그대로 빠른 변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어봉 주위에는 스포츠/노멀/눈길 주행모드로 바꿀수 있는 조작부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ESP OFF,

그리고 제규어에는 어울리지 않는 ISG 버튼과 리어스포일러, 컨버터블 버튼이 있구요.

다른 버튼들과는 전혀 성향이 다른 볼륨조절 버튼도 함께하고 있네요.

보기에는 좀 이질감이 있을지 몰라도 운행하면서도 자주 조작하게되는 부분이라 편한 위치이기도 하네요 ^^

 

 

 

시트

 

시트.......는 버킷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편하고, 세미버킷이라고 하기에는 옆구리 지지를 잘 해주는 편이라.....

그냥 편한 버킷정도로 예상하면 될것 같습니다. -ㅅ-;;;;

쿠션감도 괜찮고 엉덩이쪽이 길어 허벅지를 많이 받쳐주는 편이라 다리에 피로가 많이 줄어드는것 같네요.

 

 

 

시트 조작은 전동식으로, 조작위치가 벤츠처럼 도어에 달려있는데요, 메모리와 엉덩이 등받이, 요추받침의 위치조절과 함께.....

양 옆구리를 압박하는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째 말이 더 어려워지는듯... 그냥 사진상의 그림을보시는게 이해가 빠르겠네요 ^^;;;

 

SOUND

 

위 사진의 아래쪽을 보면 깨알같이 '리디안'라고 적힌게 보이실텐데요. 이날 시승한 차량에는 380W 시스템이 들어가 있었는데....

이정도만 해도 사운드가 정말 빵~빵 합니다. 탑을 열고있을때도 클럽 스피커앞자리급의 사운드와 함께

등을 빵!빵! 때려주는 우퍼까지 양쪽 시트 뒤에 달려있어서 그냥 CD 만 좋으면 사운드에는 불만이 안생길듯!

........근데 770W 짜리는 도데체 어떤사람들이 선택할까요? 고막 찢어질거같은데 ;ㅁ;

 

 

 

사실 F-TYPE 의 진정한 사운드는 오디오시스템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엔진과 배기에서 울려퍼지는 사운드야 말로 진정한 F-TYPE의 사운드 시스템!

비록 3리터 V6 슈퍼차저 라는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지만, 듀카티와 콜라보레이션 하여 만들어낸 배기음은 V8 부럽지 않을정도!!!

하긴..... 2기통으로도 그런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듀카티인데 6기통이면..... +_+

말이 필요없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보시죠.

 

 

소리로 사람을중독시킨다는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소리덕분에 좀 묻힌게 아쉽긴 하지만.... 이거 정말 중독성 있네요 ㅠㅠ

 

 

 

성능

 

그렇다고 사운드로만 사람을 중독시키느냐? 그런건 절대로 아닙니다.

물론 평소 노멀모드에 D 로 설렁~설렁~ 돌아다니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가지고 운행할 수 있지만,

플래그모드(스포츠모드) + S 를 넣는 순간! 느적느적 돌아다니던 재규어가 먹이를 발견한듯이 확~ 성향이 변하네요.

운전자가 쫀득~ 하게 긴장감을 가질수 있도록 악셀 반응은 민첩해 지고, 8단 퀵시프트 미션은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고RPM을 끌어나가며

패들쉬프트를 땡겨주면 기다렸다는듯이 빠르게 변속을 해 줍니다.

직진가속은 물론 추월가속까지 X00km/h 대의 영역까지 넘어가는게 아니라면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을것 같군요.

 

코너링은..... 솔직히 짧은시간을 시승하면서 이렇다 할만한 시도를 해보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었다랄까요?

다만..... 웬만한 IC를 돌아나올떄 탈출속도가 100km/h 정도쯤 돼도 무리없이 부드럽게 돌아나온다는 정도만 -ㅅ-;;;

 

 

항상 이해를 돕는것은 비교대상이죠? 이해를 돕기위해 재규어 F-TYPE 시승기간동안 인스트럭터로 활약하고 있는

현역 프로레이서 쪼드라이버(조성민, RED-SPEED 레이싱팀)를 압박해 의견을 물어봤을때

경험에 의하면 F-TYPE S 정도면 포르쉐 911 까레라 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그 얘길 듣고 저도 생각해 보니 옵션에 따라서 911이 좀더 비싸지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딱히 '포르쉐' 라는 브랜드에 대해 큰 로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저로서는 오히려 F-TYPE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그 배기음은 너무 중독성이 있거든요......특히 터널 지나갈때 ㅠㅠ

 

 

 

비록 짧은시간이긴 했지만, 짧고 강렬하게 F-TYPE의 매력을 느껴보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은데요

다음번에는 좀더 오~랜 시간동안 자유롭게 F-TYPE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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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andme2.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앤미 2014.10.23 17:07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언제나 준중형의 본좌 자리를 유지하는 현대 아반떼의 배다른 동생, 기아 K3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준중형 시장이 꽤나 성장하고 있다지만 포르테 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었다면 별로 기대는 안했을 겁니다.

하지만 K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나온 만큼 중형라인에서 처럼 이복 형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일만한 녀석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만듭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띄는 외관 디자인!

전면 그릴은 기아의 패밀리룩인 호랭이코를 어김없이 적용했는데요. 패밀리 룩도 점점 진화해 가고 있는건지

전작까지 보인 호랭이 코에 비해 거무튀튀한 후라스틱의 느낌이 아닌 메탈룩이기 때문인지 좀더 세련되고

전체 디자인에 더 잘 녹아드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도 아방떼와 포르테를 적절히 조율해 놓은듯한 모습이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습니다.

 

실내 공간... 이라던지 승차감 같은 부분은 아반떼와 형제차인 만큼 별다른 차이를 느낄수 없습니다.

그래도 주행감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크루즈 처럼 짱짱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물론 포르테에 비해 탄탄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건 나름 편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서울 시내만 돌아다녀도 노면의 변화가 심한 국내 도로환경을 봤을때 일반적인 주행만 한다면 오히려 짱짱한것보다 이점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내로 들어가보면~ 마치 운전자를 중심으로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것이 꽤나

세련되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거 준중형 세단의 실내 치고는 뭔가 버튼이 많이 보이네요 무슨 옵션을 쳐발쳐발

이렇게나적용한건지.......

뭐 일단 옵션쪽은 잠시 뒤로 제껴두고, 요즘 차량들의 A필러 각이 점점 드러눕고있는 추세라

외관상으로는 멋져부러도 안에서는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3는 왠지모르게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이 개방감의 원인은 아마도 사이드미러 앞쪽에 유리창을 적용했기때문일것 같은데요. 여직 제가 시승해본

차량중에서는 프리우스와 시빅 정도에만 이런 A필러 유리가 적용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국산 준중형 차량에

 적용된걸 보니 새삼스럽게 반갑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요즘 국내 메이커 에서도 안전에 대한 개념이 많이 자리잡아가나 봅니다.

사각지대가 줄어든것 만으로도 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테니까 말이죠.

그와 더불어 느껴지는 시원한 개방감은 부가효과정도? ㅎㅎㅎ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먼저 보이는게 바로 계기판 이죠?

왠지 눈이 더 피로할거 같고 좀더 저렴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던 붉은색을 과감히 버리고

흰색으로 탈바꿈한 계기판!

단지 색 하나 바꿨을 뿐인데도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아... 물론 시인성도 더 좋아졌구요.

 

자... 이제 아까 미루어 뒀던 쳐발쳐발 옵션에 대해 탐구해 볼까요?

제가 시승했던 차량은 선루프를 뺀 모든 옵션이 장착된 차량입니다. 노블레스 트림에 하이패스, 가죽&통풍, 패밀리, 슈퍼비전, 내비&UVO 까지 하면 총 2238만원에 출고되는 차량인데요.

다른 옵션들보다 충격적인건 준중형에 통풍시트가 들어갔다는것!

아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서도 한겨울에 히팅시트가 있다는것 이상으로 한여름에 통풍시트의 존재는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저처럼 몸에 열이 많고 땀까지 많이나는데다가 장거리를 많이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말이죠.

 

 

네... 위에 보이는 이녀석이 시승한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썬루프 빠진 풀옵션!!!

 

들어간 옵션이 많다보니 스티어링휠에도 참 복잡해보이게 버튼이 많습니다... 이정도면 오히려 대형차 보다 조작할게 많아지는게 아닌가싶네요. 준중형에 뭐 이리 사치스럽게 옵션들이 많으냐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할수 있는 상황에서 중형 이상에서나 보던 편의사양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는 준중형을 과연 사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 편의사양을 안써봤을때는 "뭐 저런게 필요해 돈만 많이들고 쓰지도 않고 사치치" 라는 인식인데 막상 사용해 보고 그 편리함을 맛보고나면 어느덧 '필요사양' 혹은 워너비 아이템 이 된다는 거죠.

 

간단한 예로... 저만해도 후방카메라에 대해 "없어도 주차 잘 하는데 왜 필요해?"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시승을 하면서 자주 이용을 하다보니 더 좁은 주차공간에도 힘을 덜 들이고 주차할 수 있고, 리어뷰 미러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장애물 까지 파악이 가능하니 워너비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아........ 잠시 삼천포로 빠졌군요 -ㅅ-;;;;;;

어쨌거나 유지비가 그나마 덜 들어가는 준중형 에서 중형 이상의 옵션을 누릴수 있다는건 오히려 반겨야 할 사실이라는 부분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K3에 적용된 네비게이션은... 예전의 낮설었던 현대/기아 맵에서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게 바뀐듯 한 느낌이 들어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맵피 와 지니 를 만든 애프터 마켓 네비게이션 시장의 강자 M&SOFT가 만도에서 현대로 넘어갔었다는게 떠올랐습니다.

당시에는 인수되자마자 지니 나 맵피가 현대/기아 차량에 적용되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순정형으로 최적화 과정을 거쳐서 적용된듯 하군요.

애프터마켓에서처럼의 잡다한 기능들은 삭제됐지만, 반응이 빠르고 오류가 없다는 점이 네비게이션 본질적인 부분으로 본다면 더 높은 완성도를 가졌다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연비는...... 으허허허허헣ㅁㄻㄴㄹ 아반떼와 동일한 1.6직분사 엔진에 6단 오토미션이 적용되어있고 공차중량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더 떨어지네요.... 아무래도 옵션에 의한 전력소모와 외형에 따른 에어로다이나믹의 차이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보지만... 개인적으로 외형과 편의사양을 생각하면 이정도 공인연비 차이는 운전습관으로 커버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아뇨 그냥 디젤을 기다릴까요? ㅜㅡ

 

 

총평을 해보자면 K3는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한 만큼 많은부분이 아반떼와 닮아 있습니다.

다른점을 꼽아보자면 메이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옵션, 연비 정도가 될것 같은데요.

이정도쯤 되면 취향에 따라 아반떼의 수요를 대거 끌어모을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신차효과와 더불어 기아에서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K 시리즈 네이밍 파워까지 더해져 K5 처럼

조만간 이복형의 자리를 넘볼 녀석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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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2.10.29 10:34 신고

    후라스틱에서 빵터지고 쳐발쳐발에서 음...하다가...2238만원에서 좌절했습니다ㅠㅠ

    • Favicon of http://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2.10.29 16:05 신고

      음... 저도 풀옵션을 살것같지는 않구요. 현실과 워너비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을 볼것 같네요 ㅜㅡ

 

지난번에는 환경부의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잘나가는 드라마처럼 투비 컨티뉴를 해봤는데요. 오늘은 이어지는 2부 친환경차 시승기 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들이 시승차로 등장했는데요. 데칼은 간지나지만 마크리는 이미 많이 타봐서 패스~

 

오늘 시승기는 현대의 전기차 컨셉 1호! 블루온 입니다.

사실 먼저 컨셉으로 시작한 만큼 블루온이 먼저 양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뒤늦게 나온 레이에게 선수를 빼았겨버린게 좀 아쉽죠?

하지만 따지고본다면 컨셉 발표 후 오랜기간 개발을 해온 블루온 보다는 이 기술을 그대로 신차에 옮긴 레이 전기차가 상품성은 더 있겠죠.

메이커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자~ 그럼 한창 주목받다가 묻혀버리는 비운의 전기차 블루온을 살펴볼까요?

이건 이제 시승해볼 기회도 없다구요 ㅋㅋㅋㅋㅋ

 

 

뭐... 컨셉때도 그랬지만 블루온의 시작 역시 기존 차량을 베이스로 했었죠. 아마 제 기억으론 i10 을 기반으로 했었던거 같았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뭐 블루온도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았듯이 i10 역시 유럽 전략형 모델이라 한국엔 없었죠 -ㅁ-;;;

 

 

일단 올라타자마자 보이는 핸들..... 아무것도 없을듯 하지만 핸즈프리랑 트립 버튼은 달려있네요.

 

 

단순한 핸들에 비해 계기판은 전기차인 만큼 초큼 화려한(?) 편입니다. 그래도 뭐 구성 자체는 단순하네요

왼쪽의 뤠디 표시등은 전기차에 있어 필수요소죠. 저거 없으면 시동이 걸린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어요 -ㅁ-

 

 

어이쿠... 여기는 예전에 제가 탔던 프라이드 1.4 모델이 생각나는군요. 그야말로 심플함의 극치!!!

하지만 E 레인지가 있는건 초큼 다르네요. 앗! 그래도 예는 열선시트는 있구나 ㅜㅡ

 

 

뭐..... 그래도 암레스트가 없는 센터콘솔은 똑같네요

 

 

음? 근데 핸들 왼쪽에 있는 이 VESS는 뭘까요? 차체자세제어장치(VDC -> VSM -> VESS) 이런느낌인가? ㅎㅎㅎㅎ

그런건 아니고, 전기차이기때문에 너무 조용해서 보행자에게 위험 요소가 될수 있어 저속주행때는 소음을 내도록 하는 장치가 바로 VESS 입니다.

근데... 위험하다고 달아놓고 왜 끌수있게 해놓은걸까는 살짝 의문.... (굳이 끄지 않아도 고속주행때는 굳이 필요도 없는게 전기까지 잡아먹는거라 알아서 꺼진다고 하네요)

 

 

경차틱 하지만 헤드룸이나 실내공간은 의외로 훌륭한편.... 아마도 모닝과 프라이드의 중간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런데 승차감은 그냥 경차..... ㄴㄴㄴㄴ

국내 경차보다 더 하드하고 더 허리아픔 ㅡ.,ㅡ

 

 

 

 

블루온의 충전은 요로코롬 급속충전과 가정전기용 충전 단자로 나뉘어지는데요.

친절하게 가정전기용 콘센트도 트렁크에 비치되어있습니다. (근데 8시간 충전의 압박....)

그래도 동력성능은 보기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스포티한 주행을 할만큼 잘나가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반주행시에 답답함은 없을 정도?

핸들 꺾어놓고 풀악셀 때리면 타이어가 비명을 지르면서 살짝 밀려나갈 그정도는 되구요, 이날 같이 시승한 수소연료전지 차량과 함께 나오신 연구원 분께 들은 설명으로는 전기차 특성상 0-60km/h 까지는 동급 내연기관보다 더 빠르답니다. (하지만 60-100km/h 는 시궁창..... -ㅅ-)

 

동력성능은 일반 주행에 전혀 답답함이 없을 정도이긴 했지만..... 주행거리는 좀 섭섭합니다. (계기판 사진 참조...)

특히 저처럼 하루 출퇴근거리만 100km 라면 그냥 몹쓸차 이지요 -ㅅ-

주행가능거리 100km 를 위해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이.... 아마 대부분의 전기차들이 급속 30분(80%) 가정용 8시간 이었죠?

네이티브 한쿡사람은 좀 타기 힘들겠어요.... 에어컨도 좀 시원찮은게 흠이라면 흠이었구요.

 

사실 전기차를 시승해 보고 느낀점에 일장일단이 있는데요. 단점으로 꼽으라면 뭐 마지막으로 언급했던 주행거리와 충전시간이고,

(물론 더럽게 비싼 차값도 문제긴 하지만 워낙 원가가 비싸서 어쩔수 없으니 일단 염두에만 두고 패스 -_-)

좋은점이라면 가솔린보다 정숙하고 0-60km/h 까지의 파워풀함은 서울 시내만 주행하고 다니기 정말 적절한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레이 전기차는 어떤느낌?

 

To Be Continue....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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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2.06.26 10:44 신고

    어이쿠, 이건 전기전용 차량인가요? 전기차 소음이 없다없다하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주행가능거리는...안습이군요ㅡㅜ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2.06.26 14:16 신고

      전기차 소음은 그냥 모터 돌아가는 고주파음 비슷한것 밖에 없습니다. 속도가 좀 올라가면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 비슷한 쉬~잉 소리가 들리구요.
      워낙 조용하다보니 보행자가 차가오는걸 감지할수있도록 소음을 내게 만든 장치가 VESS 입니다 ^^

  2. 2012.07.01 01:41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2.07.18 03:03 신고

    장보기용으로 딱이네! ㅋㅋ


웬만큼 차를 사랑하는 분들이 아니면 물을 뿌리자 마자 얼어붙는 겨울철에는 다들 세차를 자제(?) 하는 모습을 보이셨을 텐데요.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슬슬 날씨가 풀려가는 요즘 그동안 흙투성이로 내버려뒀던 애마를 다시 때빼고 광내줄 준비를 하고계실 겁니다.

저 역시도 겨울 내내 아방이를 세차해준건 손으로 꼽을 정도라 '이제 한번쯤 해줘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있을때쯔음…. 불스원의 외장 케어 제품들을 체험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그중 세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휠&타이어 크리너와 타이어 광택제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왜 시작과 끝이냐구요?

보통 처음 물을 뿌리기 전에 휠&타이어 크리너를 미리 뿌려서 휠/타이어에 눌어붙은 땟국물을 충분히 불려준 뒤에 세차를 시작하고,

타이어 광택제는 바디에 왁스질까지 다 끝낸 후에 뿌려주니… 처음과 끝 맞죠? ㅎㅎㅎ

 

우선 세차의 시작 휠&타이어 크리너~ 보통은 이런 전용크리너 보다 ㅍㅂ원 같은 강력세정제를 사용하시는데(저도 예전에는….)

다른 것 보다 그 냄새가 너무 싫어서 어느샌가 전용 크리너를 사용하게 되네요 ^^;;;

 

오늘 간만에 묵은때를 벗기게 될 아방이의 휠…. 때가 끼긴 꼈는데 은색이라 티가 잘 안나네요 ㅜㅡ

 

어쨌건 간에… 구석구석 분사!!!! 대충대충 뿌리고 나서 '이거 별로 효과없네~' 하지말고 구석까지 꼼꼼히 뿌려주는게 포인트!

세정제 향을 맡아봤자 별로 몸에 좋을건 없겠지만…. 그래도 역한 냄새보다는 상큼한 어린~쥐(응? 본토발음 몰라요? 본토발음?)향이 나는게 마음에 드네요.

 

별로 드러워 보이지 않았는데도 은근히 땟국물이 줄줄 흐르네요 –0-;;;

 

이제 고압 세차기로 물만 한번 쫘~악 뿜어주면

 

아…..씁 분명 눈으로 볼떈 티가 났는데 사진으로 왜이리 티가 안나지…..

 

그래서 긴급 투입된 목동 디테일링 광 황 모 군의 나서른!!!

 

대충 물만 뿌려봐도 평소에 얼마나 열심히 닦아대는지 알만합니다. 겨울의 추위도 이녀석이 세차하는덴 걸림돌이 아니었어요.…….독한녀석…..

 

어쨌거나… 황군의 나서른이 신발도 때를 한번 벗겨 봅니다~

흐익…. 평소에 그렇게 닦아대도 휠에 끼는 때는 어쩔수 없구나 –ㅅ-

워…. 그래도 흰색이라고 물을 뿌리자 마자 티가 확 나네요. 그쵸?

자….. 그다음 카샴푸질이라거나 물기제거라거나 기타등등의 과정은 생략하고~

 

세차계의 마무리 투수 타이어광택제의 차례인데요. 일반적으로는 '타이어 빛나서 뭐해?' 라는 생각으로 사용빈도가 낮은편이긴 합니다만…

타이어 광택제는 블링블링하고 깔끔해 보이는 비쥬얼 효과뿐만 아니라 타이어 고무의 경화를 지연시켜주는 기능성 까지 겸비하고 있어

타이어수명 연장과 안전운행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뭐…. 필수는 아니지만 해주면 좋다! 이정도?

사실 체험하기로 한 제품은 이 깡통스프레이 제품이 아니라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좀더 고급 제품이었는데요. 워낙 인기가 좋아 물건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이녀석으로 대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 사용하기도 더 편하고 좋네요 -ㅅ-

 

사실 세차가 끝난 직후에 이녀석을 뿌려보려고 했는데…. 물 때문에 번들거리니까 별로 티가 안날 것 같아서 사용을 몇일뒤로 미뤘습니다.

아흑…. 그사이 더러워진거 봐 ㅜㅜ

 

타이어를 향하여 과감히 분사!!! 이것 역시도 세정제 처럼 상큼한 어린~쥐 향이 나네요. 차 문을 살짝 열어둔 상태로 도포하면 실내에도 냄새가 들어와 10분 방향제 같은 역할도… ( --)

사실 예전에 타사의 플라스틱용기형 타이어광택 제품을 사용해 봤었는데, 뿌릴 때 막 흘러서 손에 묻고 분사 범위가 너무 넓어 휠과 로터는 물론 휀다에도 묻어서 타이어 광택제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캔스프레이형 제품은 분사 범위가 좀더 정밀(?)한 편이어서 원하는곳에만 분사하기 훨씬 수월했습니다.

 

군시절 후끼(에어 연결해서 쓰는 페인트건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ㅅ-)에 침좀 뱉어본 경험치로 번짐없이 깔끔하게 도포 완료!!!

하지만 당장 뿌려놨을 때 블링블링한건 당연지사… 그래서 2~30km 정도를 주행하고 5~6시간정도를 더 방치해둔 결과….

 

 

두둥…. 주행해서 노면에 닿은 바닥은 어쩔수 없지만, 사이드월은 블링블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하루정도가 지나면 블링블링한건 사라지긴 하지만 색이 짙어보이는 상태는 4~5일이 지난 지금도 유지되더군요.

대략 일주일에 한번쯤 뿌려주면 될 듯 싶습니다.

 

오늘 이렇게 세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불스원의 두 제품을 소개해 드려 봤는데요.

사실 세차를 대충 더러워 보이지많 않게 하려는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필요한 제품이 아닐테지만,

얼음이 어는 날씨에도 과감히 셀프세차를 선택한 분들이라면 세차의 필수요소겠죠.

뭐… 체험의 기회까지 준 불스원에는 살짝 미안한 발언이지만 '다른 제품들보다 눈에 띄게 좋아요!!!' 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런게 눈에 확 띌 정도로 열심히 디테일링을 하지도 않았구요 ^^;;;

하지만 사용이 편하고 방향제로 사용하고 싶을정도의 상큼한 오렌지 향이 난다는건 강점으로 느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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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지난달의 일이로군요... 네이버 자동차블로거 모다리뷰군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성용 화장품이 있는데 리뷰 한번 해볼래?"
..... 평소에 스킨/로션을 바르는것 조차 답답해서(사실 귀찮은것도 어느정도 작용했습니다만 -ㅅ-;;;)잘 안하는데 내가 무슨 화장품 리뷰를 하겠느냐고, 화장품을 잘 아는 다른 블로거들에게 부탁하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했었지만 그냥 간단한 소개와 솔찍한 평가를 바란다는 말에 덜컥 OK를 해버렸습니다.

화장 안하는 남자의 화장품 리뷰.... 시작해 볼까요? (전화받은 다음날 바로 날아온 화장품....)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뷰티블로거(?) 완소균이님의 남성전용 화장품 브랜드 '완' 에서 출시한 제품중, 의류쇼핑몰 '멋남' 과 제휴한 '멋남 패키지' 입니다. '남자는 패션도 피부도 멋져야 한다.' 이거 나름 간지가 좔좔 흐르는 카피라이트 인데요?

박스의 전면에는 정장 마이가 그려져 있어 겉보기부터가 남자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멋남 패키지는 2개의 박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한쪽에는 스킨과 클로킹 크림(하앍.... 은신크림인가요? 막상 열여보니 컬러로션 비슷한 제품이더군요.)이......

한쪽에는 미스트와 세안제 가 들어있었습니다.

뭐 대충 구분해 보자면 스킨/로션 과 세안제/수분조절 의 구성이니 외출용 세트와 취침전 세트 같은 느낌인가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의 짧은 지식보다는 완소닷컴(http://www.whanso.com/) 에서 보시는게 더욱 정확하실듯...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건 로션을 제외하고는 찍찍 누르는 사용이 간편한 방식의 용기를 사용했다는 거였는데요. (로션도 원터치 튜브방식...)
화장품용기의 뚜껑을 돌려따고 바르고 도로 돌려서 닫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저처럼 귀차니즘이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이유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천상 남자의성향(니생각....)에는 어울리는 제품이더군요. 덕분에 피부 상태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랍니다 -ㅁ-;;;

그리고 스킨이 젤 같은 타입이라 손바닥을 오무려서 쏟아지지 않도록 신경쓰는 수고를 줄여도 되고, 스킨보다는 약간 두툼하고 로션보다는 많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 로션을 바르기엔 너무 답답하고, 그냥 다니기에는 피부가 일어나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해주기에 적절하더군요.
(응? 이거슨 애정남 패러디가 나올법한 분위기??? 하지만 TV를 안보는편이라 애정남 이라는 코너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있어서 패~쓰 -ㅅ-) 

뭐.... 이왕 체험해보는거 클로킹 크림도 한번 사용해볼까요? 클로킹 크림은 50ml짜리 클로킹크림과 5ml의 컨실러 로 구성되는데.. 무지한 소생은 그냥 섞어쓰면 되는줄 알고 저렇게 짜서 발랐답니다 orz
뒤늦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올바른 사용법은 클로킹 크림을 바르고, 컨실러는 국소부위에만 사용하는거라더군요. 아마도 피부트러블이 있는 부위를 뜻하는거 같습니다.

두둥.... 수많은 모공들이 은신(클로킹)했습니다. 이거 클로킹 크림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원래 제품부터가 걸쭉한데다가 잡티를 가려주기까지 하니 얼굴에 발라놓으면 엄청 답답할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산뜻합니다.

당장 제품을 뜯어본 날에만 쓰고 또다시 귀차니즘에 빠지는건 아닐까 싶어 리뷰를 미뤄 왔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걸 보고(클로킹 세트는 어쩌다 한번씩...) 처음 사용했을때의 판단에 확신을 가지고 이제서야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 ^^;;;

멋남 패키지 세트... '남자의 기초케어는 단순해야 합니다!' 라는 슬로건 답게 단순하면서도 산뜻한, 진정 남자를 위한 화장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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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시승한지 거의 2달만에 시승기를 올리게 되네요, 시승 시기도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DMA) 의 송년회와 딱 맞물려서 2박 3일간 시승차량을 받았지만 송년회 준비를 하느라 실제로 시승한 시간은 몇시간 안되는게 좀 아쉬웠던 포드 포커스 입니다.
아... 신형이라 정확히는 올 뉴 포커스 라고 해야하나요?
비록 짧은 시승이었지만, 꽤나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포커스... 간단하게 한번 살펴볼까요?

디자인의 호불호는 매우 주관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포커스의 익스테리어는 꽤나 마음에 듭니다. 땅땅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것이 오래 봐도 별로 질릴것 같지도 않고, 나름대로 꾸미는 맛도 있을것 같아 보이네요.

하지만 전면에 비해 후면 디자인은 음....... 뭐랄까 임팩트가 별로 없네요 ^^;;;

실내에 앉아 처음 눈에 띈것은 핸들... 양손으로 핸들을 파지한 상황을 기본으로 디자인된것 같은데 그립감이 꽤 괜찮았습니다.
재질 자체가 착 감기진 않는데 모양이 손에 맞에 맞는듯?
일반적으로 붙어있는 양손 엄지손가락 위치의 리모콘 이외에 아래쪽에 건담틱한 한쌍의 리모컨버튼도 보이는데요.
자연스럽게 핸들을 쥐었을때 쉽게 누를수있을만한 위치가 아니라서 익숙해 지지 않는 한은 그다지 손이 안갈것 같네요.

핸들 왼쪽에는 라이트 컨트롤을 할수있는 조작부가 있습니다. 운전자의 눈이 별로 갈일은 없는 장소지만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그리고 보이는건 계기판의 정보표시창.... 나름 가지고 노는 맛이 있습니다 -ㅅ-;;;;

이거슨 세레모니...

낮에는 별다른 느낌을 못받았는데 저녁이 되니 시원스러운 느낌이 좀 듭니다. 시인성도 굿!

라이트의 상태까지 확인할수 있다는것도 하나의 특징이 되려나요? 적어도 전 처음보는것 같아서요 -ㅅ-;;;;

트립을 리셋하는것도 리셋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아래쪽의 게이지가 슬슬 올라가다가 꽉 차면 리셋되는 방식입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냥 시각적인 표현을 해주고 있어 기다림이 덜 지루하다는 정도?

그리고.... 주유기 표시 오른쪽에 꽃무늬는 뭐 에코드라이브 정보 같은데요. 연비운행을 잘 했을때는 저렇게 칭찬을 해주지만, 연비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급가속을 하지 말라는등 연비향상을 위한 조언을 해주더군요.

다음으로 보인건 사이드 미러.... 요새 사이드미러가 점점 작아지는게 좀 불만이었는데 크기 하나는 시원시원 합니다.
처음에는 저 구석에 달린 볼록 미러가 좀 어색했는데 몇번 보다보니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사각이 사라져 차선변경시 옆을 한번 더 쳐다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좋긴 하네요.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포커스의 기어박스는 국산차에서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일자형 입니다. 스포츠모드가 맨 아래 있어서 무심코 D를 넣으려다가 S까지 내려가는일이 종종 있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더 아쉬운건 요 변속버튼.... 패들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이건 좀 아닌듯... -_-

기어봉 뒤에는 열선시트 조작부+시거잭 과 컵 홀더가 보이네요. 사진에도 보이다 시피 온도가 5단계로 조절되네요.
이거.... 세심하다고 해야하는건가요? ㅎㅎㅎ

포커스의 또다른 특이점중 하나.... 핸드브레이크가 수직으로 당겨지는건데요. 보통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좀 어색하긴 합니다. ^^;;;;

어라? 오디오는 자그마치 소니!!!

트렁크쪽에는 이렇게 우퍼까지 있어 뒤에서 빵~빵~ 때려주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운전석 도어에도 컵홀더가 존재하고.... 저 손잡이쪽은 한쪽을 막아서 수납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을걸...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2열 로 가면..... 투툼한 시트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공간이 나오네요. 시트포지션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2열에 앉아봤는데 별로 좁지는 않더군요.

2열 도어에도 역시 컵 홀더가 존재하는데요..... 포드는 이정도 수납공간으로는 좀 부족하다 싶었는지......

이렇게 시트 옆에도 수납공간을 만들어놨습니다. 알뜰한데요? ㅎㅎㅎㅎ

트렁크공간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해치백 특성상 2열시트를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수는 있겠지만.... 단일 사용으로서는 조금 아쉬운 공간입니다.

자... 눈에 보이는 부분들은 대략 설명이 된건가요? 그럼 주행해봤을때의 느낌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출력...부분에 있어서는 그다지 흠잡을 부분이 없었습니다. '2.0 가솔린엔진' 이라는 기대치에 적절한듯 합니다.
하지만 미션은..... 주행시에는 변속 충격도 느껴지지 않아서 별 생각없이 시승을 했었는데 정지했다가 출발할때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 확인해 보니..... 듀얼 클러치 방식의 미션이 들어가 있더군요. 적어도 제가 시승해본 듀얼클러치 방식 중에서는 가장 앞선 기술일지도.....

승차감... 은 의외로 괜찮은편이었는데요. 승차감을 어느정도 확보한 상황에서도 코너링도 괜찮은편이라 제가 원하는 니즈는 다 갖춘듯 합니다.
게다가 연비도 꽤 괜찮은 편이었거든요. 얌전하게만 다니면 13km/l정도의 연비는 쉽게 뽑아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디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연비라 "사고싶어!!!" 라는 충동을 어느정도 억제 할 수 있었는데요.
얼마전 포커스 디젤이 연말에 국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또다시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디젤 모델이 출시되면 그때도 시승 기회를 한번 주려나요? ㅎㅎㅎ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워낙 시승 시기가 안좋았으니 양해해 주시고, 이것으로 짧은 시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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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브이로거 품평회에 참여해서 받아온 스마트 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났네요.
스마트 드라이브가 어떤 제품인지에 대해서는 지난 품평회 참여후기 포스팅에서 대략적으로 설명을 했으니 제품에 대한 설명은 구성품 정도로만 간단하게 넘어가겠습니다.

스마트 드라이브의 구성품은 OBD2 단자에 장착하는 발신기와 네비게이션에 장착하는 USB동글같은 수신기로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송수신 방식에 대해서 자세한 언급은 없긴 하지만 아마도 블루투스 방식일거라 추측해봅니다.

스마트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조건이 필요한데요. 첫번째로는 스마트드라이브가 지원하는 차종이어야 합니다.

 

올해 11월 11일을 기준으로 지원하는 차종 리스트 인데요. 일단은 국산차종에 국한되어있고, GM으로 넘어간 뒤에 출시된 쉐보레 차종들은 지원이 안돼네요. 아마도 통신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르노삼성 차량 역시 르노 기반의 차량들은 지원을 안하고 있네요.
반면에 린번, 직분사 엔진을 제외한 현대/기아 의 차량들은 거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차종의 관문을 넘어서면.... 또하나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네비게이션.
차종보다는 지원범위가 더 넓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800X600 의 해상도만 지원을 하고있어서 처음 품평회에 참여했을당시 장착했던 네비게이션의 해상도가 640X480(맞나? -_-)이라 사용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왜 다른 해상도는 지원을 안하냐는 질문을 했었는데, 인터페이스 전체를 다시 그려야해서 다른 해상도를 지원하기까지는 꽤나 기간이 걸릴거라고 하네요. (네비 내장형 차량에는 아예 설치조차 못하는건 안습...)
이런 호환성의 문제 때문에 스마트폰용 제품의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제품에대한 정보는 이정도로 끝내고... 사용기로 넘어가 볼까요?


일단은 스마트드라이브의 송신기와 수신기를 장착하고...

네비게이션의 SD카드에 스마트드라이브 구동 프로그램을 설치 후 처음 전원을 넣었을때 이렇게 업데이트가 먼저 진행됩니다.

그리고나서 구동을하면.... 어라? 통신에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초반에 계속 이런식으로 인식을 못했었는데, 차량 시동을 끄고 다시 송수신기를 설치하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더군요.

정상구동시의 첫 화면은 이렇게 차량의 정보를 입력받는건데요. 위 정보만 보면 뭔가 사용자가 많은걸 입력해야할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조사/차종/연료/배기량/연식 정도만 입력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입력이 되더군요.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기본 화면이 뜨는데 이때는 아직 캘리브레이션이 안된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영점이 안맞은 상태라는거죠
(군대갔다온사람만 알아듣는 배려없는 설명 -ㅅ-)

그래서 바로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정지상태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때부터 데이터 수집이 전부 끝날때까지 30분가량 시간이 걸린걸로 기억하는데, 좀더 정확한 연비정보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시키는대로 잘 하는게 좋겠죠? ㅎㅎㅎ

이 작업을 위해서 스마트드라이브를 처음 설치하는분들에게는 시간이 여유로울때, 한적한 공간에서 시작하시기를 권하고 싶군요.

데이터 수집이 끝나고 나서 해야할 일이 바로 사용자 조정... 누적주행거리같은 정보는 데이터수집으로 받아오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소모품점검은.... 이정도쯤이면 답안나오는 상황 -_-;;;
그냥 하나하나 교환할때마다 입력해주렵니다.

사실 첫 화면을 보고나서 연비를 보고있을때는 네비를 전혀 못쓰는거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PIP기능을 지원하는군요. 이것도 너무 크다구요? 저기서 한번 더 터치를 해주면 1/10 크기로 줄어들면서 간략한 정보만을 표시해주는 모드도 있답니다.(사진...이 어디갔지? -_-;;;)
초기 셋팅도 끝내고 조작도 어느정도 익숙해진 이 시점에...

으잉? 연비만 알려주는줄 알았더니만 이렇게 하루 한번씩 고장진단도 해주는군요. (메뉴얼 제대로 안본 결과 -_-)
뭔가 다른 기능도 더 있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눌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음.... 꽤 많은 부가기능이 있는데 이중에서 제가 주로 사용할만한거라고는 고장진단과 연료사용기록정도겠군요.
부가기능을 다 둘러보긴했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얼이 더 잘나와있어서 패~스 -ㅅ-;;;;

나도 드디어 실시간 연비가 체크되는 트립컴퓨터가 생겼어~ 라며 마냥 좋아하고있다가 문득 스친생각이... "과연 정확할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ECU에서 직접 데이터를 받아오는만큼 정확해야 하겠지만... 예전에 한참 떠돌던 현대차에대한 소문이 있었죠.
바로 "뻥트립". ECU가 정보를 날조하면 이녀석도 속을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가득 주유를 하고 시점 지정을 했습니다. 트립컴퓨터가 기본으로 있는 차량에서 하는 평균연비 리셋과 비슷한거죠?
그리고 나서 다음 주유때 확인한 결과는.......

두둥.... 6리터나 차이나잖아!!!!
블루포인트가 암만 정확하게 만들었어도 뻥트립에는 못당하는구나... 라는생각에 트립컴퓨터가 생긴 기쁨도 살짝 사그러들었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나으니 참고용으로 보자는 생각으로 어느덧 한달째 사용중인데요.
학습능력이라도 있는건지 점점 실연비와 스마트 드라이브의 연비가 점점 맞아들어가는 추세입니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으니 이 정보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확인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자... 이제 한달가량 사용해본 스마트드라이브에 대한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일단 단점부터...

1. 호환성이 너무 떨어진다.
본문에도 언급했다시피 지원 차종과 네비게이션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기때문에 그만큼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네비게이션 해상도의 지원폭이라도 넓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무선통신방식에서 오는 불안정함
본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달여간 제품을 체험하면서 종종 통신오류를 겪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정상적인 작동시에 오류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시동이 꺼진상태에서 차량에 전원만 넣고 노래를 듣고있을때가 가끔 있는데, 네비게이션(수신기)는 켜져있는데 송신기쪽에서 신호는 날아오지 않으니 통신불량으로 인식하거나, 새로운 차량에 인스톨된걸로 인식하는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저같은 케이스가 그리 적지는 않을텐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장점은....
1. 실시간으로 연비의 소모량과 연비상태를 확인할수 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연비운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요소입니다. 기아차에서 처음 내놓은 에코드라이브의 경우에도 단지 실시간 연비에 따라 녹색/흰색/붉은색 으로 표시를 해주는 단순한 기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비에 꽤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건 보여지는 색에따른 사람 심리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무의식중에도 붉은색을 보면 불안해진다던가? ㅎㅎㅎ

2. 누적된 연비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뭐... 차계부를 쓰는게 습관이 된 분들은 차계부를 통해서도 확인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그래프로 보여지는 데이터가 있으면 운전습관을 교정하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이게 은근히 성취감이 있어서 운전습관에 은근히 신경쓰는게 습관이 되더군요.

3. 유용한 부가기능들
누적연비그래프 역시도 부가기능중하나이긴 하지만 기본기능에 연계된 부분이라 따로 언급을 했었구요.
그 외에도 소모품교환주기라던지 고장진단기능은 차량관리차원에서는 물론 안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는 기능들입니다.


아... 글이 길어지다보니 한줄한줄 써나갈때마다 조금씩 힘에 부치는 느낌이... -ㅁ-
스마트드라이브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스마트 드라이브를 사용할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자신의 운전습관이 연비와는 관계가 멀어서 교정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 정도?

그럼 뒤로 갈수록 부실해지는 사용기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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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파워 체험단에 선정된후…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지났지만 어쩌다보니 조금 늦게 엔진오일을 교환하게 됐습니다.
뭐… 이럴때를 대비해서 광유를 멀리한걸지도…. (  ==)

현대차의 오너이긴 하지만 이미 20만키로를 넘긴터라 보증따위는 머나먼 곳에 있고, 퇴근하고 집에도착할때쯤에는문을 열고있는 카센터도 없어서 아는 형님이 일하고 계신 기아자동차 협력점으로 고고씽~


엔진룸을 열어놓고 보니 아방에이게 초큼 미안해 지기는 합니다… 때가 꼬질꼬질 –ㅅ-;;;;



뭐… 디젤엔진이 오일교환후 금방 색이 변하는걸 알고있기는 하지만 시커먼 오일과 오일필터를 교환할때면 뭔가 후련해 지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


으잉?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엔진오일이 다 나오고 나니 갑자기 정체불명의 장비를 끌고와서 아방이에 장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미션오일을 교환할 때 이런 비슷한 장비를 본거같긴 한데….


아하~ 엔진오일 주입구쪽으로 에어를 불어넣어 엔진룸에 남아있는 잔유를 뽑아주는 장비였군요.
이런 장비가 있다는걸 듣긴 했었지만 직접 사용하는걸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런 장비를 사용해도 엔진속에 남아있는 엔진오일을 100% 뽑아낼수는 없지만 그래도 거의 500ml 정도는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썩은 오일을 1ml 라도 뽑아내는게 어디에요 ㅎㅎㅎ

~ 엔진도 나름 깨끗이 비웠으니 오늘의 주인공 불스파워를 한번 넣어보…. 기 전에 이상한걸 발견!!!


제가 가지고온 불스파워를 보고 “우리꺼랑은 좀 틀리네~?” 라는 반응에 확인해 보니… 으잉? 전문가용?
정비소에서 판매하는 불스파워는 특수 내마모제가 30% 증가된 제품이네요. 이거 PC방 프리미엄이랑 비슷한건가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불스파워 투입!!! 이전에 엔진오일 첨가제를 넣을때는 엔진오일을 먼저 넣었었는데 여기선 첨가제를 먼저 투입하네요? 뭐… 생각해보면 이쪽에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볼수 있을지도?


그리고 불스파워의 서포트를 받을 엔진오일은 모빌슈퍼 3000!!!

예전에는 ‘디젤용’ 이라고 쓰여있는게 아니면 디젤엔진에는 못쓰는건줄 알고 무조건 ‘디젤용’ 만을 고집했었는데… 알고보면 디젤과 가솔린용 엔진오일이 따로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C3 등급 이하의 엔진오일은 청정능력이 좀더 떨어져서 DPF필터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DPF필터를 적용한 디젤차량 오너들에게 선택을 쉽게 하려고 ‘디젤용’ 오일로 표기를 한 제품이 나오는거겠죠?


사실 제 아방이는 DPF 적용 모델이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일단 C3 등급의 엔진오일은 맞습니다 ^^


엔진오일 교환이 끝난 후, 엔진룸이 때에 쩔어있는 아방이가 불쌍했는지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도 해주시네요 ㅜㅡ


엔진오일교환과 함께 불스파워를 투입해주고 대략 1~2000km 정도를 운행한 것 같은데. 일단 가장먼저 느낀건 엔진음의 변화였는데요. 디젤엔진이라 기본적으로 소음이 있는건 어쩔수가 없긴한데 오일교환 전에는 약간 신경이 쓰이는 착착착? 탈탈탈? 아무튼 귀를 살짝살짝 찌르는 소리가 났었는데 불스파워를 넣은 뒤로는 소음의 톤이 낮아졌다고 할까요? 아무튼 전보다는 더 부드러워진 느낌의 소리가 나네요.

그리고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요즘들어 계속 운행조건이 바뀌어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완충 ~ 주유경고등 이 들어올때까지 약 4~50km 정도 주행거리가 늘었습니다.

뭐 지난번 엔진오일 첨가제에대해 설명한 포스팅에서는 꽤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향상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주행하면서 체감하는건 위의 두가지 정도?

아… 한가지 더… 급출발시에 사이드미러로 선명하게 보였던 매연이 오일교환 이후에는 안보이네요.


뭐… ‘좋은걸 먹였으니 좋아졌을꺼야’ 라는 플라시보 효과도 어느정도 있었겠지만, 어느정도 주행 후에도 꼐속 비슷한 느낌을 받는걸 보니 불스파워의 효과가 단지 플라시보 효과뿐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체험단이라 좀더 신경써서 느껴보려고 해서인지 지난번에 다른 엔진오일 첨가제를 투입했을 때 보다는 이번 불스파워를 사용하면서 좀더 개선효과를 체감할수 있었는데요.

딱히 다른것보다 불스원이 좋다! 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국내 기업인 불스원에서 다른 유명 케미컬 회사의 엔진오일 첨가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프미엄급 제품을 내놓았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싶네요.

앞으로도 불스원에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국내 오너들이 차량 관리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br /> 불스원과 함께하는 스크랩 하고 불스파워받기 이벤트!!!

그동안 블로그에서 이벤트같은건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불스원의 협찬을 받아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포스팅을 활동중인 카페나 블로그에 스크랩 한다.
2. 본 글에 트랙백을 건다.
3.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긴다.

이벤트 경품은 참여해주신 분들중 8분을 선정해 불스원의 프리미엄 엔진오일첨가제
불스파워를 한개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인기없는 블로그라(...젠장...( __)) 경쟁률도 낮으니 도전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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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bwehr/100144683526 BlogIcon 이광선 2011.11.30 08:14 신고

    블로그에 포스팅 완료.... (http://blog.naver.com/abwehr/100144683526)

    글구 조만간에 송년회 한번 추진해봅시다~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12.01 01:21 신고

      접수했습니다~
      송년회 멤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ㅎ

  2. 돌군아빠 2011.11.30 11:33 신고

    후돌씨 나도 블로그에 스크랩 하면 됩니까? ㅋㅋ

  3. 목동 i30 2011.12.01 13:06 신고

    저번에 목동지하주차장에서 뵙던 i30입니다.이거 페이스북에 올려도 되요?블로그는 잘 안해서.ㅎㅎ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12.01 23:18 신고

      아! 수현씨 ㅎㅎㅎ
      페이스북은 이벤트 내용에 없어서 판단을 못하겠고,
      활동하는 카페에 스크랩 해도 되용 ㅎㅎㅎ

  4. Favicon of http://manduel.tistory.com BlogIcon 만두엘 2011.12.09 21:25 신고

    블로그 스크랩 완료~! [ http://manduel.tistory.com/trackback/66 ]

  5. 로롱 2011.12.13 23:47 신고

    스크랩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jololong/90131133307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불스 파워~

  6.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12.17 22:55 신고

    이벤트 참여하시고 메일주소 안남겨주신분들은 비밀글로라도 메일주소나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

  7. 아르님 2011.12.18 17:50 신고

    스크랩 했습니다. 한번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그리고 카앤스페이스님 블로그도 잘 보고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rnim11
    이멜주소는 arnim11@naver.com 입니다.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12.17 22:54 신고

      확인했습니다 ^^
      요즘 포스팅도 자주 못하고있어서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

  8. Favicon of http://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1.12.22 18:09 신고

    어익후~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ㅡㅡㅋ

오랜기간동안 중형세단에 변화가 없던 쉐보레가 드디어 토스카를 단종시키고 모델 체인지를 감행했습니다.
쉐보레의 중형세단 라입업을 새로 책임질 모델은 바로 북미 베스트셀러 말리부!!!
아... 물론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8세대 모델입니다. ^^;;;
현재 쏘나타, K5, SM5 의 3파전을 이루고있는 국내 자동차시장의 핵심인 중형세단 시장에서 과연 말리부가 선전할수 있을까요?

말리부의 시승 코스는 창원중앙역에서 부산 광안리 까지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코스였는데요. 짧은 시간동안 말리부의 모든걸 느껴볼순 없었겠지만 말리부가 어떤성향이다 라는 정도는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정말 취향이 천차만별이죠? 말리부의 전면 디자인은 토스카를 생각하면 파격적으로 바뀌었지만, 그와중에 살짝 순둥이의 얼굴을 하고있습니다. 나름 무난한 얼굴이라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은 별로 없을것 같군요 ^^

뒷면은.... 처음 봤을때 딱 떠오른 이미지는 바로 카마로 였습니다. 물론... 눈도 초큼 커지고 전체적으로 더 순해지긴 했지만 말이죠 ^^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시승차량에 장착된 휠은 같은 모양에 검정색은 도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얼핏보면 다른 휠 같이 보이네요. 도색으로 포인트를 주는게 이렇게나 영향이 컸었나요?;;;;;;;;;;

자~ 실내로 들어가봅시다~ 늘 봐오던 스티어링휠에 탑승자를 감싸안는듯한 기본 틀은 크루즈때부터 본 익숙한 디자인이지만, 센터페시아는 그동안 강렬했던 디자인에 비해 많이 밋밋해 보입니다. 중형세단의 구매층을 생각해서 이런 디자인을 한걸까요?

계기판 역시 튀지않고 무난~한 모습입니다. 한가지 특이한건.... 레드존이 없네요? 보통은 6500RPM부터 붉은색으로 표시돼는데 말이죠.
레드존 따위 없이 8000RPM까지 쓰는건가 싶어 실제 주행시에 1단으로 고정하고 악셀을 풀로 밟고있어봤지만, 6500RPM부터 퓨얼컷이 걸리긴 합니다. 그상태로 계속 지지고 있어보니 7000RPM 까지는 올라가더군요.

센터페시아 조작부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조금 단정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주행중에 조작을 하려고 보니 눈이 좀 어지러웠습니다.
사용되는 버튼의 수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익숙지 않은 배열때문에 처음 타본 입장으로서는 원하는기능을 한눈에 찾기는 좀 어렵더군요.

그리고 네비게이션 보다 눈길이 가는건 시크릿 큐브를 여는 스위치.... 솔직히 올란도때는 시크릿 큐브를 열려면 살짝 순발력이 필요했는데 이번에는 사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한것 같습니다.

실제로 열어봤을때도 아무런 불편이 없었으니 실용적인 면에선 합격!

하지만 선글라스 케이스는 오픈 버튼이 손이 닿기 정말 좋은곳에 있어 열기에는 편하지만 그만큼 닫을때도 저부분에 손이가서 도로 열려버리곤 했습니다. 사용법 상의 문제이긴 하지만 아마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본 분들이 좀 있을듯 싶습니다.

신규 기능이라고 해야하나요? 차선이탈 경고장치가 추가됐죠? 멍~ 때리거나 졸면서 운전할때는 꽤나 유용한 안전옵션이지만 일상주행시에는 귀찮아서 꺼버리게 되는 옵션입니다. 경보만 할게 아니라 차선 안쪽으로 슬쩍 밀어넣어주는 기능까지 있으면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 살펴본 곳은 기어봉..... D모드에서 옆으로 옮겨 위/아래로 변속을 했던 H형태의 크루즈와는 달리 메뉴얼모드가 맨 아래칸에 있는 I형 이네요. 그리고........

문제의 변속버튼.... 사실 기어봉에 이런식으로 붙어있는 쉬프트 버튼은 아베오 때에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요. 말리부에서는 그보다 더 쓰기 힘들도록 기어봉 위에다 붙여놨습니다. 아... 그래도 한손으로 운전하는 분들은 비행기를 조종하는듯한 맛은 조금 나겠네요.
물론 중형세단인 말리부가 달리는재미를 위한 컨셉은 아니지만 메뉴얼 모드를 사용할만한 운전자라면 나름 달리는 재미를 느껴보려 할 터인데... 한손으로 운전하지 않는 이상은 조작상의 문제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변속 조작을 해주지 않으면 6500RPM에서 퓨얼컷이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동 시프트 업은 안돼는건 진정 달리는이들을 위한 변속기 셋팅인듯... (반대로 6단에 고정해놓고 풀악셀을 밟아도 RPM이 딸려서 시동이 꺼질만한 상황이 아니면 킥다운 따위는 없는거...)


그리고 초큼 신기했던 부분은 바로 이 안전벨트... 적어도 벨트가 꼬이거나 반대로 꼽거나 할 일은 거의 없을것 같네요.

자~ 그럼 수납공간은? 생수 한병씩이 딱 들어가는 센터콘솔 앞 컵홀더 2개~ 뭐 대부분의 차에 있는 수납공간이죠?

그리고 앞문짝에는.... 생수통 같은걸 2개는 꼽을수 있을것 같네요. 홈 하나는 확실히 물통을 위해 있는것 같은데 앞쪽은 조금 아리송 하네요.
하지만 어쨌건간에 생수병 2개는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기어박스 좌우의 잉여공간에도 살짝 공간을 만들어 휴지나 물티슈같은 작은 물건을 수납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센터콘솔은 넓다기 보다는 깊은편... 안쪽에는 시거잭과 AUX/USB 단자가 자리잡고 있네요.


그리고 시크릿큐브만큼 마음에 들었던 수납공간은... 핸들 왼쪽에 위치한 저 공간인데요. 아이폰 정도는 8개쯤 들어갈 정도로 넓습니다. 손 닿기도 좋고 넓직해서 활용도가 뛰어날 거라고 예상됩니다.

1,2열 공간은 딱히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중형세단의 적절한 넓이? 넓다고도 좁다고도 할수없는 평균적인 공간입니다.
시트는 크루즈때부터 그래왔듯이 탄탄하면서도 착좌감이 괜찮은편입니다. 다만 뒷좌석은 등이 너무 서있는것 같네요. 장거리 운행시에는 2열 탑승객들이 요통을 호소할지도 모르겠어요....

주행시 승차감은 노면은 느껴지면서도 충격과 진동이 허리까지 넘어오지 않는 크루즈에서 살짝 말캉해진 느낌? 게다가 핸들링 반응도 좋아서 하체 하나만큼은 충분히 달리는 즐거움을 줄것같습니다.

하지만 엔진은 여전히 에코텍;;; 물론 에코텍이 안좋은 엔진은 아닙니다. 저RPM 에서는 좋은 연비를, 고RPM 에서는 저RPM과 극명히 차이가 나는 출력을 보여주는 좋은 엔진입니다만.... 기존 토스카에 들어갔던 알루미늄블럭 L6 엔진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맛도 없고, 일단 너무 오랫동안 우려먹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라 요즘 나오는 엔진들에 비교가 될 뿐이죠. 과연 쉐보레의 신형 엔진은 언제나 볼수있게 될런지.....


전반적으로 봤을때 쉐보레 말리부는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지만 무엇하나 '특출나다' 라고 할만한 포인트가 없는것이 좀 아쉬웠는데요.
이런 무난함 역시 말리부의 매력이 될수도 있으니 말리부의 점유율 증가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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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995년에 FGV-1 이라는 컨셉카를 선보인 이후로 10년만에 하이브리드차량의 시범보급을 시작하고, 2009년 드디어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뭔가가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올해 드디어 풀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쏘나타를 베이스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기본 성향은 쏘나타와는 크게 달라진점 없이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공간, 적절한 수납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과연 쏘나타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첫번째로는 외관사ㅏㅇ의 변화를 꼽을수 있겠군요. 크롬으로 포인트를 준 본넷과 컨셉카인 블루윌을 연상시키는 전면그릴, LED가 송송 박힌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휠정도가 가장 눈에띄는 변화겠죠?
안반떼 때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주기위한 외관상의 변화인듯 합니다.(휠은 연비에도 한몫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가장크게 바뀐건 아무래도 파워트레인 이겠죠? 기존 2리터 엔진에 전기모터를 추가로 얹은 덕분에 엔진룸이 그득해 보입니다. 꼴랑 모터만 얹는게 아니라 제어나 냉각등의 부가적인 부분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죠.

덕분에 배터리는 이렇게 트렁크 한구석으로 쫓겨났답니다. 차체의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일부러 DIY를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모터와 부가적인 부품들이 들어간것보다 배터리가 무거울것 같지는 않군요... 앞이 더 무거워지려나 싶은 생각이 들법도 하지만.....

하이브리드 구동을 위한 배터리 역시 트렁크쪽에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기존 쏘나타 보다는 앞뒤 무게밸런스가 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트렁크 공간을 꽤 손해보기는 합니다 ^^;;;;
연비에 대한 부분은 어제 포스팅을 했는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올라가서 확실한 연비향상을 보여주지만 풀 하이브리드에 거는 기대에는 살짝 못미치는것이.... 기존 쏘나타보다 무거워진것과 내부의 옵션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에어컨의 영향도 크긴 하겠죠 -ㅅ-)

아... 그리고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중 또 한가지가 바로 에어로 다이나믹 즉,공기역학인데요. 저속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속도가 올라갈수록 꽤나 큰 영향을 끼치는것이 바로 공기의 저항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이런부분을 감안해서 라디에이더 그릴 안쪽에 가변식 흡기... 는 아닌데 통기 라고 해야하나요? 저속에서는 라디에이터로 많은 공기가 들어가게 해서 냉각효율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공기를 적절히 흘려보내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가변식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저도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본적이 없어서 아쉽기는 한데 고속으로 달리는 차 앞에 매달려있을수는 없잖아요? ㅜㅡ

실내를 들여다보면... 시승차량이 풀옵션인 로얄 그레이드라 옵션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냥 가격표를 보여드리는게 낫겠군요...


 
차종 판매가격 기본품목 선택품목
Premier 세제혜택 적용 전
31,180,000
(세제혜택 적용 후
29,750,000)
파워트레인 : 누우 2.0 MPI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30kW 모터, 인버터, 컨버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 시스템,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
외관 : 헤드램프 라이트 가이드(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16인치 전용 알로이 휠, 도어 하단 크롬 몰딩, Blue Drive/hybrid 엠블럼,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보조 제동등, 205/65R16 실리카 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안개등,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글래스 안테나,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내장 : 전용 메탈그레인(인써트 필름),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컬러 TFT LCD 포함), 가죽시트(블루스티치), 블랙 내장 컬러, 인조가죽 도어 센터 트림,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센터페시아 하단트레이, 2단 콘솔박스, 2단 조절 열선시트(앞좌석), 후석 열선시트, 헬스케어 내장재(필라트림, 어시스트 핸들),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뒷좌석 암레스트, 블루 LED 인테리어 조명, 컴포트 헤드레스트(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계기판 조명조절 장치, 직물재질 썬바이저 & 조명
안전 :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보행자 보호),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트렁크 비상탈출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편의 : 오토 크루즈 컨트롤,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버튼시동 스마트 키 시스템(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듀얼 풀오토 에어컨(전동식 컴프레서),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럼버 써포트), 전기식 보조히터(PTC 히터), 후석 에어벤트, 풋 램프, 오토라이트 컨트롤,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진폭감응형 댐퍼(ASD),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에어필터,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수동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운전석 윈도우 오토 업/다운기능,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열선내장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경사 폴딩 방식), 웰컴 기능(헤드램프, 클러스터),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레인 체인지), 차일드시트 앵커(유아용시트 고정장치), 후드 가스 리프터, 템퍼러리 스페어 휠 & 타이어, 듀얼 혼
오디오 : CDP & MP3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음성인식 기능), AUX 및 USB & i-Pod 단자, 6스피커,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선택 품목의 가격은 세제헤택(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전 가격임
하이패스 시스템(ECM룸미러 포함)
250,000
통풍시트 & 동승석 파워시트
400,000
내비게이션 패키지
2,000,000
파노라마 썬루프
1,150,000
17인치 전용 알로이 휠
200,000
Royal 세제혜택 적용 전
34,380,000
(세제혜택 적용 후
32,950,000)
Premier 기본 품목 및
17인치 전용 알로이 휠, 후석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레인센서, 스테인레스 도어스커프, HID 헤드램프, 215/55R17 실리카 타이어,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동승석 파워시트, 통풍시트(운전석/동승석), 운전석 메모리 시트, 내비게이션 패키지
파노라마 썬루프
1,150,000
아... 뭔가 가득합니다. 쏘나타의 최저등급인 그랜드와 비교하면 꽤나 가격차이가 많이나지만 같은 풀옵션을 놓고보면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덕분에 그다지 가격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게 인상깊군요. 아무튼 얼렁뚱땅 시승한 차량의 정보를 알려드린게 된건가요? ^^;;;;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편의사양도 잘 갖추어져 있지만 '보는즐거움'도 있는데요. 사실 다른 옵션들은 기존에 있던거라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데 하이브리드 모니터는 굳이 네비게이션이 필요할때가 아니면 계속 켜놓고 다니게 되는 매력이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저만 그런가요? -ㅅ-)
운행하는 환경이나 운전방법에 따라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에너지 흐름도를 보고있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여튼 보는재미가 있다는거죠 ㅎㅎㅎ

게다가 2.5분 간격으로 평균연비까지 표시해주니 연빈운행을 습관들이는데 꽤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또한.... 벨로스터에서 선보인 오토케어 시스템 역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소모품 관리라던가 운행정보 등등 굳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라도 차가 알아서 저장해놓고 있으니 간혹 궁금할때마다 들여다볼수도 있고 차량관리를 즐기(?)는 분이라면 꽤 유용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네요.

쏘나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발전하면서 가장 마음에드는 부분은 바로 이것!!! 바로 에어컨 시스템인데요. 이건 뭐 보는즐거움 보다도 사용상의 편의가 매우 향상되서 입니다.

전에는 그냥 모드버튼이었던 이녀석이....

요렇게 볼보처럼 각 부위별로 눌러서 조절이 된다는거... 번번히 모드버튼을 여러번 눌러서 원하는 송풍방향을 선택했었는데 이제는 편리하게 필요한 방향을 켜고끌수 있어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뭐.... 기본적인 성향은 쏘나타와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하이브리드에서 달라진점만을 찝어봤는데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연비와 옵션이 좋은 쏘나타? 향상된 연비덕분에 가족/친구끼리 여행을 떠나도 연료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강점은 시내주행시에 오히려 연비의 향상이 크다는것. 하지만 트렁크 공간은 꽤나 포기해야한다는것.
아마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비교리스트에 꼭 올려놔야할 대상은 출퇴근 등으로 시내주행이 잦은 가족이 있는 직장인, 그리고 쏘나타 풀옵션의 구매를 염두에 두고있는 분들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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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스포츠 유틸리티 비히클 의 약자로 보통 투박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 강조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분류라 항간에는 짚차 라고부르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현대에서는 투싼ix 를 내놓으며 '섹시 유틸리티 비히클' 이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여성에게도 어필할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내놓은 SUV라고 할수 있겠죠?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평소 풀옵션만 내주던 시승차와는 달리 커스터마이징된 옵션으로 나온 차량인데요. 쿨링시트와 자동주차보조시스템을 포함한 빵빵한 옵션을 가지고있으면서도 특이하게 네비게이션과 썬루프가 없는 2WD 모델이었습니다 ^^;;;;

투싼ix는 이미 많이 알려진 차량이라 전체적인 시승기 보다는 포스팅의 제목처럼 실용적인(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요소들을...)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날씨가 무더워진터라 가장 반가웠던 옵션은 바로 쿨링시트였는데요. 비록 운전석에만 적용이 되었지만,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 땀이차는걸 방지할수있는 보조석이나 뒷자리와는 달리 운전에 집중을 해야하는게 운전석이라 여름철에 정말 반가운 옵션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포스팅했던것처럼 자동주차보조 시스템 [투싼ix의 자동주차보조시스템 사용해보셨나요?] 역시 기능이 향상된건지 꽤나 쏠쏠하게 사용했네요 ^^

현대자동차에 들어간 헤드유닛은 USB에 MP3를 담아 음악을 듣고다니기에는 가장(음질이라던지 감성적인 부분보다는 인식률이나 한글표기같은 편의성을 위주로 봤을때...) 좋은 헤드유닛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 충전은 안된다는건 좀 아쉽네요... 벨로스터에서는 됐었는데 ㅜㅡ

투싼ix가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큰 강점을 보이는건 바로 연비인데요. e-VGT와 6단미션의 조합 덕분인지 액티브에코의 힘인지는 몰라도 무리한 주행없이 설렁설렁 돌아다니다보면 거의 20km/l에 육박하는 연비를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 연비때문에 SUV보다는 승용디젤을 더 선호했는데 이런 연비를 보고나니 구매고려대상에 슬며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

2011년형 투싼ix에 대한 간단한 감상은 섹시한 디자인에 편의사양과 실내공간, 연비를 겸한 SUV라는건데요. 굳이 승용세단을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눈여겨볼만한 차량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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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시승을 마친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요즘 안하던 출근이란걸 하고있다보니 포스팅을 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네요 ^^;;;;
아마도 조만간 적응이 되겠죠?

뒤늦은 포스팅의 변명은 여기까지 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가장먼저 궁금했던건 "정말 연비가 좋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시승차를 받자마자 바로 주말 여행 계획을 잡아서 변산반도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연비테스트를할때 너무 딱딱하게 연비이야기만 한것 같아서 이번에는 여행의 궤적과 함께 중간중간 체크한 연비로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요?


뭐.... 일단은 연비체크니까 일단은 트립부터 리셋을 해야겠죠? 위 사진은 주유를 하기 전에 리셋을 하고 찍은건데 주유를 하고나니 자동으로 평균연비가 리셋이 되버려서 전부 다시 리셋을 했는데.... 사진이 죄다 흔들렸네요 -ㅅ-
리셋후 주행거리와 총 트립간의 차이를 꼬집어서 질문하시는분이 있을것 같아 미리 밝힙니다 ^^

이번 여행의 운행조건은 건장한 성인 2명에 쿨링시트와 에어컨을 쭉~ 켜놓은 상태로 주행했습니다. 그리고 굳이 연비운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때려밟지도 않았고 말이죠 ^^

뭐.... 일단 시흥에서 화곡동까지의 연비 기록인데요. 90%가 고속도로구간에 이른시간에 출발을해서 전혀 안막히고 주행을 했습니다. 이거 예상보다 더 잘나오는데요? ㅎㅎㅎ

화곡동에서 남부순환로를 타고가다가 구로쪽에서 서부간선도로로 갈아탔는데요. 토요일이라 예상대로 쭉쭉 막혀주시는군요. 하지만 배터리가 충분한 상태라 거의 EV모드로 주행하더군요. 엔진음도없이 슬슬 앞으로가는게 기분이 초큼 이상하긴 합니다 ^^;;;

어후... 토하는 정체구간 ;ㅁ;

이것이 바로 EV모드의 힘!!!!

드디어 지긋지긋한 서부간선도로를 통과하고나서.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징하게 막힐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매송IC를 지나고 나니 차가 별로 없더군요. 바로 지난주가 연휴라서 놀러갈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놀러갔다와서 사람이 없는걸까요? ㅎㅎㅎ
행담도 휴게소까지 뻥~뚫린길을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군산까지는 쭉 논스톱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뱃속에서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휴게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

아침일찍 나오느라 세차를 못했더니 애가 좀 꼬질한 느낌이 나네요. 타월로 대충 닦아준뒤 한컷!
그리고 트립도 중간 점검을 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에코포인트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점수가 쌓이는게 기분은 좋습니다. 현재 에코포인트와 하단에 보이는 게이지가 차는 양을 봤을때 아마도 게이지가 1000점이 되면 가득차있지 않을까 합니다. 1000점이 되면 뭐가 어떻게 바뀔지 알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직접 해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ㅁ;

음... 모터와 엔진의 적절한 조화.... 휴게소를 나와 고속도로를 계속 타고가다보니 거의 엔진으로 계속 주행을 하다가 앞차가 좀 느리다 싶어 악셀을 떼면 저렇게 충전을 해버리니네요. 하이브리드 다운 알뜰함이랄까요? ㅎㅎㅎ
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운행하면서 에너지 흐름도를 힐끗힐끗 보는맛이 꽤 괜찮았던것 같네요. 네비를 봐야할때가 아니면 거의 저 화면으로 돌아다녔으니....

순탄하게 도착한 군산... 등록도 되지않은 하이패스룸미러에 제가 사용중인 하이패스카드를 꽂아서 지나가봤는데 뭔가 오류메세지가 뜨긴 해도 요금은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네요. 하지만 할인혜택따윈 못받는다는거 -ㅁ-;;;
차라리 카드로 등록을 하지 왜 굳이 단말기를 등록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면 편하게 쓰도록 만들어줄것이지 -_-

군산에서 세차를 하면서 또한번 중간체크~!

시승차를 가지고 군산을 올때마다 늘 들리는 코스... 배경이 웅장하지 않나요? ㅎㅎㅎ
그런데 매번 올때마다 같은배가 보이는듯....

슬쩍 뒤로 돌아가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도 몇컷 찍어봤습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거대한 풍차인데 어째 사진으로볼때는 별로 안커보입니다. ㅎㅎㅎ

사진을 찍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은 짬뽕 4대천왕을 차지하고있는 복성루!!! 정말 군산은 식도락 여행을 하기 좋은곳입니다 ㅎㅎㅎ
그러고보니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복성루 포스팅을 먼저했네요 ^^;;;

최고의 짬뽕을 먹고난뒤, 예약해둔 펜션으로 가기위해 변산반도로 향했습니다.
워... 덕분에 새만금 방조제도 지나가 보는군요. 지나가는 차가 반가울정도로 한적한 도로에 좌/우가 바다라서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다 들린 이곳은 어디? 여긴 새만금방조제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중 하나인 바람쉼터 인데요. 넓은 주차공간에 차도 몇대 없는데다가 경치도 볼만한 곳입니다.

바람쉼터의 옆으로도 뭔가 깔끔한 도로가 지나고있는데 한참동안 차가 한대도 안다니길래 과감히 넘어가 봤습니다.

상,하행 모두 뻥 뚫린 도로지만 아직 개통이 안됐다는거.... 해안경치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할수있도록 만드는 도로인듯 합니다 ^^

시원하게 뚫린아무도 없는 도로를 바라보다보니....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동네 미친형 놀이를 -_-;;;;;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오니 바로 변산반도로 연결이 되더군요. 금새 펜션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쭉~ 운전을 하고 와서 일단 낮잠부터 한숨 때리고.... 마트에서 장봐와서 저녁이나해먹고 창밖으로 바다만 바라보며 방콕!!!
개인적으로 휴일에 여행다녀와서 다음날 더 피곤해지는걸 싫어하기때문에 대체로 이런 휴양여행을 지향한답니다 -ㅅ-;;;

일단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연비체크 한방~ 시동을 걸어놓은채로 사진도 찍고 거의 시동을 끈적이 없는데 꽤 연비가 괜찮게 나왔죠?
에코 포인트는 정확히 100 포인트!!!

늦은 아침에 일어나 밥을 챙겨먹고 뒹굴거리다 점심때가 되서야 느적느적 기어나와 펜션 근처 부두(?)에서 사진을 한컷~ 도심이나 풍차앞에서는 꽤 잘 어울렸던거 같은데 바닷가와는 별로 안어울리는것 같기도 하네요 ^^;;;

사진을 몇방 찍고나서 향한곳은 어제부터 계속 이정표가 눈에 거슬리던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입니다. 딱히 드라마를 챙겨본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있을까 싶어 ㄱㄱ 싱

음... 세트장으로썼던곳중 가장 인상깊었던게 이 의자인데요. 다른곳처럼 '올라가면 혼나요' 같은 뉘앙스의 문구가 없길래 의자에 앉아보려고 올라가봤는데... 너무 많은사람들이 왔다갔는지 초큼 꾀죄죄 합니다. 방석은 좀 빨아줬으면 좋으련만.....

세트장에서는 의자 말고는 큰 흥미를 못느끼긴 했는데 의자에 앉아서 바라본 바다의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 해변으로 슬쩍 내려가 봤습니다.

서해안에는 물이 맑은곳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맑습니다.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요!(거짓말 -_-)

세트장을 떠나 변산반도를 오면 꼭 들려야한다는 채석강에들려 노을공주와 오랫만에 인사도 한번 하고왔지만 카메라를 안들고 들어가서 PASS~
그 다음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린곳은 군산의 옹고집 이라는 식당입니다.
이곳까지오는길에 다리그늘밑에서 에어콘을 켜놓고 30분 정도 낮잠도 한숨 자는바람에 평균연비를 꽤나 깎아먹었습니다 -ㅁ-;;;;

예전에 군산 간장게장 맛집 한주옥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쌈밥이 메인 메뉴이긴 하지만 쌈밥보다는 오히려 간장게장이 한주옥보다 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음... 뭐 옹고집에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ㅎㅎㅎ (맨날 미루냐 이생퀴는 -_-)

점심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길은 의외로 지옥은 아니었습니다. 놀러나간차가 별로 없으니 돌아가는 차도 별로 없는게 맞는건가요? ㅎㅎㅎ
아... 물론 지옥의 정체가 아니었다뿐이지 어느정도의 지체는 있었습니다. ^^;;;

어라... 이거 집까지 평균연비를 측정해보려고 했는데 주유를 한번 했더니 평균연비가 리셋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ㅡ
그래서 변산반도 여행의 연비측정은 화성휴게소가 마지막이 되겠군요.
이번여행을 하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에 대한 감상은.... 전반적으로 가솔린보다 확실히 향상된 연비를 보여주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고속보다는 시내주행에서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쏘나타하이브리드와 함께한 변산반도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고 시승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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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싼ix를 시승했는데 지난번 그랜저HG때 사용해봤던 자동주차보조 시스템이 추가된게 보이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사용을 해봤는데....
사용법이 익숙해 져서 그런지 몰라도 전보다 주차공간 인식률도 좋아진것같고 자주 쓸만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으로 남기려고 촬영을 하려는데....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자동주차보조 시스템에대해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나온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이 시스템에대해 모르는분이 많구나 싶어 자동주차보조 시스템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달려있는건 써야겠죠? ㅎㅎㅎ
그럼 주차보조시스템 메뉴얼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 주차보조 시스템을 사용해봤을때는 "뭐야이거? 오른쪽으로 밖에 주차 못해?"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파킹어시스트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운전석 쪽으로 주차보조를 할수 있게 선택이 되더군요. (아.... 주차보조시스템은 전진 기어가 들어가있을때만 작동됩니다;;;)

주차할 방향을 선택한 뒤 브레이크를 놓고 천천히 주행을 시작하면 주차공간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주차공간 앞쪽에 서있는 한대의 차량을 더 지난시점쯤에 "띵~똥"(응? 독고진?)  소리와 함께 주차 공간 탐색이 완료되었다며 후진 기어를 넣으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후진기어를 넣으면 이런 안내문구가....

보조를 해주는건 핸들 조작뿐이니 브레이크를 살살 떼가면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부왁~ 사람 손으로는 돌리기 힘든 속도로 핸들이 돌아갑니다 ㅎㅎㅎ
한방에 주차지원이 완료되었다고 안내가 뜰때도 있지만 주차공간이 조금 협소할 경우에는 전진, 후진을 반복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럼 주차지원 사용 모습을 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투싼ix를 시승하는동안 평행주차는 거의 파킹어시스트 시스템을 이용해봤는데 차량 길이에 약간만 더 여유공간이 있으면 주차공간으로 인식하는 등 인식률도 좋아져서 정말 유용한 시스템이 된것 같습니다.(원래도 유용했는데 사용법을 잘 몰랐던건가요? -_-)


그럼 다음번에는 투싼ix 시승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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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PYL(Premium Youth Lab)이라는 브랜드의 첫 모델 벨로스터를 내놓았는데요. PYL이라... 하나하나 번역해보면 '높은가치의 젊음 연구소' 인건가요? 18,000대의 한정생산판매와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봤을때는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단어이긴 합니다 ^^
시승기에 사용할 사진을 찍으러 나가려다보니 닛산의 다이나믹 아이콘 370Z(사진 촬영을 도와준 친구차 -ㅅ-)과 나란히 주차가 되어있어서 한컷 찰칵~ 둘이 묘하게 어울리네요 ㅎㅎㅎ
자... 그럼 국내에서 단 18,000대만 생산되는 PYL 벨로스터는 어떤 느낌의 차량이었는지 한번 만나볼까요?

※ 제가 시승한 차량은 벨로스터 Extream 트림 기본 사양으로 출고가격은 2,095만원 입니다.

벨로스터를 이야기하면서 빼놓을수 없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 인데요. 언뜻 전면을 보면 i30 의 느낌도 살짝 묻어나오기는 하지만 쿠페형태의 옆라인은 오히려 투스카니를 더 닮은것도 같은데요. 떠돌았던 소문과는 달리 벨로스터는 투스카니의 후속모델은 아니라고 밝혀졌던 만큼 나름대로 독립적인 디자인 이라고 봐야 맞겠죠?
어떤 디자인을 따랐건 간에 호기심과 호감이 가는 디자인 임에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날 사진을 촬영하는동안에도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벨로스터에 관심을 가졌었고, i30을 타고 지나가던 아주머니 한분은 여기저기 살펴보더니 당장 계약하러 가겠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벨로스터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디자인? 아이덴티티? 어느쪽이건 간에 벨로스터의 2+1 도어는 가장 큰 특징임에는 틀림이 없을텐데요. 벨로스터에 대해 모르는분들은 보는 방향에 따라서 3도어 혹은 5도어 로 오해할수 있는 소지도 있겠죠?
어찌됐건간에 운전석쪽을 봤을때는 완전 쿠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1개의 2열도어 추가로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컨셉인것 같은데요. 비대칭 형태라 디자인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을것 같다는 예상을 깨고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네요. ^^

바디 컬러에 맞춘 18인치 알로이휠은 디자인은 물론 가볍기까지 해서 중고장터에시 인기 매물이라고 하는데요. 배기량이나 차급으로 봤을때는 좀 무리한 사이즈이긴 하지만, 디자인을 위해 과감하게 18인치 휠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215/40/18 사이즈의 타이어 덕분에 승차감을 많이 해치는건 감안해야할 부분이긴 하네요...

보는 사람마다 "엄청크네" 를 연발하게 만드는 헤드라이트는 마치 HID가 달려있을것 같은 포스를 풀풀 풍기긴 하지만 할로겐 전구가 들어가있고 흰색 LED 가이드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당장 질러서 아이립을 하고싶게 만드는 디자인이랄까요? ㅎㅎㅎ

후미등 역시 벨로스터의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 밤에 브레이크를 밟고 서있는걸 보면 웃고있는 얼굴 같기도 하네요.

벨로스터의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에 못지 않은 호감 요소죠?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오밀조밀 모여있으면서도 필요한 버튼을 쉽게 찾아 누를수 있는 센터페시아는 물론....내장재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낮선 자리에 붙어있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은 처음에는 사용하기가 좀 어색하긴 합니다만. 하루정도 적응되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

벨로스터를 시승하면서 가장 흥미가 생겼던 부분은 바로 이 네비게이션 시스템.... 전에 보지못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차량의 이상유무를 스스로 진단하고 소모품을 관리할수 있는 기능이나 운행정보, 에코가이드 등의 기능은 놀라울 정도네요.
그리고 휴대폰과의 연동이, 특히 아이폰과의 연동이 매우 편해졌는데요. 예전에는 USB와 AUX 단자가 함께 붙어있는 케이블을 사용해야 아이팟이 인식되고 그나마도 충전이 안됐었는데, 벨로스터에서는 그냥 아이폰 순정 케이블을 연결해도 충전, 아이팟과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은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정말 큰 매력이 되는 요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블루투스로 연결했을때에도 매우 안정적이고 통화품질이 크게 저하되지 않은것 또한 마음에 드는 요소구요.

현대의 슈퍼비져 클러스터는 시인성 좋고, 운전중에 쓸대없이 시선을 빼았아가지 않는다는건 다른 차종들을 통해 충분히 경험을 했었던 부분이구요. 트립컴퓨터 역시 전과 크게 달라진것 없는 구성입니다.

핸들또한 리모컨 버튼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좌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핸들하단 왼쪽에는 멍텅구리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쓸모가 없는 부위라면 과감하게 삭제를했거나 다른 기능성 버튼들을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벨로스터의 핸들 역시 모터방식의 파워스티어링을 사용하는데요. 기존 현대차량의 MDPS는 가볍고 반템포 늦게 따라오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벨로스터의 핸들감은 좀더 묵직하면서도 위화감이 없고, 반응또한 빨라져서 현대의 MDPS가 발전한 모습을 엿볼수 있엇습니다.

벨로스터의 1열 시트는 아직까지도 시트 튜닝의 진리로 인기를 이어가고있는 투스카니 시트와 많이 닮았는데요. 몸을 받쳐주면서도 움직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세비버킷에 정차시의 착좌감과 안락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하드한 셋팅과 큰 사이즈의 휠타이어 덕분에 요철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떄의 승차감은 그다지 좋은편은 못되네요. 가격과 호환성에 따라서는 투카시트를 능가하는 인기제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뒤를 돌아보면.... 후방 시야는 그다지 좋은편이라고 할수는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후방을 확인하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그다지 큰 흠이 될것같지는 않군요^^;;;

벨로스터의 2열은 꽤 넉넉한 레그룸을 가지고 있습니다. 2인이 앉았을때는 양 옆으로도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쿠페형의 라인을 가지고있어 헤드룸이 좁은건 어쩔수가 없군요. 저도 앉은키가 큰 편이라 여기 앉으면 헤드룸 공간이 간당간당 하네요 ^^;;;;

벨로스터는 해치백을 열면 2열 머리위까지 통째로 움직이기때문에 이런 경고문 까지 붙어있습니다. 머리조심!!!

실내 수납공간도 넓은 편이긴 하지만, 벨로스터의 트렁크 공간은 기대 이상으로 큰데요. 제가 저렇게 편안하게 앉아있을수있을 정도니까요.
어디 호숫가같은데다 차를 대놓고 저기 앉아서 낚시를 즐기면 편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ㅅ-;;;;

2열 시트를 폴딩했을때는 더욱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다큰 사내녀석 둘이 뒹굴어도 그리 비좁지는 않을정도라 웬만한 짐은 다 들어가겠더군요. 하지만 차량의 기본 사이즈가 있기때문에 누워서 잠을 자려면 둘은 좀 불편할지도 모르겠군요 ^^;;;

벨로스터의 런칭이 확정되면서 가장 많은 매니아들이 실망을 했던 부분이 바로 파워트레인이었을텐데요. 애초에 돌던 소문은 2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에 6단 듀얼클러치 미션이 들어갈 것이라고 했는데 막상 출시될때는 1.6리터 직분사엔진에 6단 오토미션으로 아반떼와 같은 파워트레인이 들어갔으니 말이죠.

신월IC에서 정왕동 집까지 새벽시간에 주행한 연비 입니다.

벨로스터를 시승하다보니 의외로 연비가 좋은편이었는데 기어비 셋팅에도 영향이 좀 있겠죠? 덕분에 기존 1.6리터 엔진보다는 가속력이 좋긴 하지만 140마력이라는 출력에는 조금 부족한듯한 가속력을 보여주는데요. 벨로스터가 스포츠 드라이빙을 하기에 적합한 하체셋팅과 핸들반응 덕분에 더욱 출력에 갈증을 느끼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달 부터 DCT가 적용되어 나온다는 기사를 봤는데, DCT가 적용되어 출력손실이 줄어들면 이 갈증이 조금 해소될까요? 개인적으로는 DCT가 적용되면서 올라가는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떨어질것 같은데요. 차라리 현재 트림은 유지를 하고, 기대했던대로의 직분사 터보엔진과 DCT를 적용한 트림을 추가 운용하는 편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건 출력에 목말라하는 매니아적인 관점이었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벨로스터는 기존 세단들보다 승차감이 떨어진다는점 이외에는 전혀 나무랄데가 없는 차량이었습니다.(과연 이걸 현대자동차에서 만든게 맞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
PYL 브랜드의 첫번째 모델인 벨로스터를 시승해 보고나니 다음번에 나올 PYL 라인업 역시 상당한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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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기아 소셜시승단을 통해 스포티지R T-GDI를 시승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4차 시승이라 이미 30개 이상의 시승기가 올라온데다가 CJ슈퍼레이스 개막전과 시승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차량도 일찍 반납을 해야해서 조금은 아쉬운 시승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시승기회를 얻은 좋은 기회이기도 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시승을 하고 영암을 다녀와서 이렇게 허겁지겁 시승기를 쓰게 되네요. ^^

스포티지R 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동급의 SUV들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이 안정되어있는것도 그렇지만, 가장 큰 매력은 뒤쪽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언맨, 다스베이더, 케로로 등 (아이언맨쪽이 가장 유력한듯 ^^;;;) 스포티지R이 처음 나오고 돌아다닐때는 개인적으로 정말 보기싫은 뒷면중 하나였는데 계속 보다보니 어느새 가장 매력있는 뒷태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싫었던 모습이 어느순간 매력있어보이다니 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ㅎㅎㅎ

기아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현대에 비해 좀더 수수한 느낌인데요. 미관적인느낌은 특별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거나 정말 사용하기가 불편한경우가 아니면 크게 예민하지 않은편이라 그다지 할말은 없긴 하지만, 수수하기때문인지 주행중에 시선을 뺐길일은 거의 없어서 편하긴 합니다. ^^;;;

스포티지R T-GDI의 시트는 2~3시간의 운정정도로는 그다지 피로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운행한 탓도 있겠지만, 운전석쪽은 통풍시트까지 있어 등과 엉덩이에 땀찰일 없이 쾌적했던것도 한몫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수석에는 통풍시트가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운전자도 중요하긴 한데 종종 조수석에 더 중요한 사람이 탑승할때도 있으니까 말이죠. ^^

스포티지T-GDI에는 텔레스코픽&틸팅 핸들이나 크루즈컨트롤, 파노라마 선루프, 2열 중앙 3점식 안전펠트, HAC 등 여러가지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은건 바로 이 히팅핸들 기능이었는데요. 날씨가 날씨인만큼 굳이 사용할 일이 없긴 했지만, 반납할때가 다 되어서야 이 버튼이 눈에 들어왔으니 말이죠 -ㅅ-;;;;;;;;;;

그렇게 감춰놓을 바에는 차라리 이쪽에다 버튼을 만들었다면 눈에도 잘 띄고 조작하기도 편해서 더 좋았을것 같네요.

SUV에 있어서 트렁크 공간은 나름대로 중유한 부분인데요. 이걸 어떻게 보일수가 있을까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결국 요런 방법을.... 키 178cm의 조건에서 폴딩해놓은 시트의 헤드레스트 바로 및 부분에 머리를 대고 누웠을때 딱 발목까지가 밖으로 삐져나가네요. 무릎을 약간 굽히거나 발목정도는 밖에 나와도 별 상관없다 싶으면 성인남성 3인까지는 초큼 비좁게 누울수 있고, 2명정도는 꽤 넉넉하기 잘수 있을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밑에는 요런 수납공간까지...... 여기에 베게와 담요를 고이 접어넣고 다니면 노숙할 일이 생겨도 걱정이 없을것 같네요 ^^;;;;

자~ 이제 스포티지R T-GDI모델에서 가장 궁금중을 유발하는 파워트레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했었군요 ^^;;;
스포티지R 터보GDI의 가속 성능은? / 구미에서 시흥까지, 스포티지R 터보GDI의 연비는?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고속도로가 대부분인 구간이라 결과가 좀 잘 나온편이지만, 시내에서는 좀.......

그렇다면 핸들링을 살펴볼까요? 스포티지R T-GDI의 핸들역시 MDPS의 적용으로 핸들을 돌릴때마다 앵앵 거리는 소리는 여전하긴 합니다만 기존 현대/기아의 MDPS보다는 조금 더 묵직해지고 이질감이 약간은 사라진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MDPS의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주행시의 핸들링은....SUV로서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느껴지는 그대로 라고 해야할까요? 간의 크기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불안하다?' 라고 느꼈을때 딱 그만두면 사고는 안날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좀 불안불안하다고 느끼는 시점에서도 좀더 버텨주기는 하지만 저도 간이 작아서... ^^;;;;

스포티지R T-GDI는 개인적으로 소음이나 진동보다는 연비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편이라 디젤을 선호하는 저에게 맞는 차량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SUV의 공간과 시원스런 가속력, 그리고 적절한 고속연비를 가지고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정말 매력있는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


현재 페이스북 기아 스포티지R T-GDI 페이지에서 스포티지R T-GDI 소셜시승단의 시승기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SportageR.TGDI?sk=app_198677316819740 <- 요기 로 가셔서 마음에드는 시승기에 '' 를 클릭하고 응원멘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린다고 하네요. 제 시승기에도 '' 한표 눌러주실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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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틀미니 2011.04.27 17:01 신고

    벚꽃나무 밑에서 찍은 스포티지R,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 피기 2011.04.29 15:03 신고

    벚꽃~ 아래의 저 커플을 지워주세요~ 뭐 이런글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이미 페이스북에도 올린 내용이라 결과를 아시는분들도 꽤 있겠지만, 그래도 좀더 디테일한 정보를 위해 구미 - 문경 - 부천 - 화곡 - 시흥 구간의 연비측정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1차로 대구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트립컴퓨터의 신뢰도 테스트를 해봤었는데요. 약간의 오차가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아.... 차량에 대한 정보가 살짝 부족했었는데 지금 시승중인 차량은 스포티지R T-GDI 4WD 풀옵션 모델입니다.

연비 테스트를 시작한 곳은 구미IC 인근에 위치한 구미에서 가장 기름값이 싼 주유소. 행복드림(롯데마트 S-Oil 제휴 셀프)주유소 였습니다.
사실 인근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어플로 찾고있었는데 운좋게 여기가 딱 걸렸네요 ㅎㅎㅎ
구미에서 가장 저렴한 만큼 인기도 많아서 주유소 근처를 한바퀴 돌아서 와야할 정도로 줄이 길었습니다. 주유 대기시간만 10여분을.....;;;;

어라? 왠지 익숙한 이름이 여기에... ㅎㅎㅎ
CJ슈퍼레이스에 참가중인 시케인팀의 메인스폰서 시케인 모터스가 여기있네요. 사실 시케인모터스 라는 이름을 경기 이외에는 처음 접하는거라 엄청 반갑기도 했는데, 그동안 시케인팀에 뭐하는곳인지도 제대로 몰랐다는걸 문득 깨닳게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아쉽게도 별로 많은 정보는 나오지 않긴 하지만, 레이싱팀의 운영과 모터스포츠 마케팅 서비스, 자동차 경주장의 디자인과 건설 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도? 여기에 롯데마트를 레이싱팀의 메인스폰서로 영입하여 오토서비스 코너에 진입했다고 하는군요. [관련기사]
앗... 잠시 다른길로 빠졌었네요 ^^;;;;

인근 주유소와 리터당 100원가까이 차이가 나는 가격!!! 이정도면 인기있는이유가 확연합니다. 줄서서 기다린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ㅅ-b

일반유로 가득 주유를 하고.... 마음같아서는 싼곳에서 넘치기 직전까지 우겨넣고 싶었지만 여기서 가득 주유를 하면서 트립컴퓨터의 신뢰도를 확인하느라 주유가 한번 끊어진 후 정액 주유로....ㅜㅡ

트립A와 평균속도, 주행시간, 평균연비를 전부 리셋하고 출발~

화장실을 들리느라 휴게소를 한번 들리고 도착한곳은 문경에 있는 새재할매집!!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주위를 좀 둘러보다가 다시 출발~

올라가는길에 문막 ~ 호법구간과 수원 ~ 군포 구간에서 정체가 좀 있긴 했지만 나머지 구간은 별로 막히지 않고 부천에 도착했습니다.
중동쪽은 뭐 언제나 막히는군요.... 친구들과 저녁식사 후 화곡동을 찍고 시흥을 올때는 정체나 지체 없이 순조롭게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5시간 반동안 304KM의 여정을 평균 54Km/h로 이동한 최종연비는 13.3km/l!!!
제 운행 조건이 좋았던건지 앞서 시승한분들보다 연비운전이 더 습관이 들어서 인지 다른분들보다는 연비가 꽤 잘나온것 같네요 ^^;;;;
트립의 오차를 생각하면 실제 연비는 12.7km/l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디젤도 아닌 가솔린으로 이정도의 연비면 그다지 나쁜연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음과 진동도 없고 밟고싶을땐 시원하게 튀어나가주는데 연비도 이정도면 팔방미인 아닌가요? ㅎㅎㅎ

아.... 다만 시내주행... 아니 정지후 출발이 많은 분들은 그다지 좋은 연비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기는 합니다.
사리를 쌓을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인내를 가지고 연비주행을 끝냈으니 다음에는 시원스럽게 가속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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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1동 | 롯데마트구미점 행복드림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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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로 오랜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쌍용. 장기간의 진통끝에 드디어 코란도C 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는데요. 국내 SUV의 대명사였던 코란도의 이름을 이어받은 코란도C 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을지 제주도에서의 짧은 시승을통해 알아봤습니다.

코란도C의 외형은 기존의 투박했던 코란도의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탈바꿈 했습니다. 오히려 외형만 봐서는 코란도 라는 이름보다는 렉스턴의 이름을 계승하는게 맞았다고 봐야할까요? 전반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은 처음 C200컨셉을 내보였을때의 느낌을 살려낸 느낌입니다.
기존 투박한 모습의 코란도를 선호했던 매니아들에게는 오히려 실망스러운 변신이겠지만, 소비자층을 넓힌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변신이 아닐까 합니다.

코란도C의 실내는 외관에 비해서는 클래식한 느낌인데요. CLASSY 라는 컨셉에는 맞는듯하지만 세련된 외관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직관적이라는건 마음에 드네요.

다른옵션에는 그다지 눈이가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네비의 노예로 살아가는중이기에 순정 네비는 신경쓰는편인데요. 4~5년전에나 나올법한 투박한 인터페이스를 봤을때는 꽤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에서 리소스를 잡아먹지 않은 덕분인지 반응속도는 꽤 빨랐습니다. 경로를 벗어났을때의 재탐색 속도 역시 말이죠. 자체개발한 맵인가 싶어 정보를 봤더니 앰엔소프트(지니,맵피)의 맵을 기반으로 쌍용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한 맵이더군요. 자체개발로 어설픈 맵을 만드는것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보통 SUV의 실내공간은 넉넉한편이라 1열의 공간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만, 2열 공간은 여러 요인에 따라 승차감에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등받이의 각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코란도C 의 2열 등받이는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장거리 여행에도 2열이 크게 피곤하지 않을것 같군요. 더군다나 2열 플랫 플로어의 채택으로 2열 탑승자를 답답하게 만드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코란도C를 시승해보면서 가장 놀라웠던점은 바로 섀시부분이었는데요. 모노코크 바디에 서브 프레임을 적용한 유니바디의 형태를 취한 코란도C의 차체는 운전자에게 안전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산길에서 굴러떨어져도 살아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훌륭한 뼈대는 안전 이외에 많은 요소에 영향을 끼치지만 우선은 안전이니까요 ^^
승차감은.... 하체가 매우 단단하게 셋팅되어있어서 자잘한 요철까지도 느낄수 있을정도인데요. 자잘한 진동은 어느정도 걸러주어서 상관이 없지만 큰 요철을 지날때는 확실히 튀는 느낌이 많이 드는편입니다. 아무래도 오프로드 보다는 온로드에 중점을 둔 셋팅으로 보이네요.

훌륭한 바디와 단단한 하체 셋팅이라 쫀득한 핸들반응을 기대했었는데 이건 좀 배신감이 들 정도로 헐렁헐렁한 셋팅입니다. 물론 차체가 높아 출렁출렁한 하체와 급격한 핸들링은 안전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긴 하지만 너무 상이한 셋팅에 조금은 의아합니다. 하지만 코너링 한계까지 헐렁한건 아니니 스포츠드라이빙의 여부는 운전자가 적응하기에 따른것 같네요.



코란도C의 실내 수납공간은 1,2열 도어포켓은 물론 톨 사이즈의 컵까지 충분히 수용할수 있는 컵홀더가 1,2열에 4개씩 준비되어있고, 센터콘솔 역시 넉넉한 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SUV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수납공간은 바로 이곳이죠? 2열을 세워둔 상태에서도 충분히 넉넉한 공간이지만 2열시트를 접으면 더 큰 화물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요즘 추세에 맞게 완전 평면이 되도록 설계를 해놓아서 2열시트를 접어놓고 누워 잠을 청한다던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코란도C의 메뉴얼모드는 특이하게도 기어봉에 붙어있는 스위치로 조작하도록 되어있는데요. (아... 핸들에도 조작버튼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조작방식이 아니다 보니 조금 어색하네요. 길들이기가 끝난 뒤에는 모르겠지만, 시승 당시 메뉴얼모드에서의 변속반응도 한템포 늦은편이라 그다지 자주 이용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란도C에 들어간 2리터 디젤엔진은 181마력에 36.7kg.m 토크, 그리고 15km/l(2WD A/T 기준)의 연비를 보여주는데요. 6단 A/T 미션과의 조합으로 실제 주행시에도 훌륭한 가속력과 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코란도C에는 모노코크+서브프레임 바디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곳에서 원가를 많이 들인 차량인데 공개된 가격대는 파격적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이지않는곳에 들여서 좀 티가 안나긴 합니다만...)
쌍용이 발표한 코란도C의 가격은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부활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듯 합니다.

코란도C에 대한 총평을 해보자면 코란도의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오히려 보급형 렉스턴의 느낌이 강한데요. 디자인이나 공간, 탄탄한 바디에서 오는 안전성등 여러모로 욕심이 나는 차량입니다. 다만 탄탄한 바디와 하체에 어울리지 않는 헐렁한 핸들과 고급차에 어울리는 미션반응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요. 오랜기간 체어맨을 운전한 카앤드라이빙님은 별 무리없이 코란도C의 능력을 끌어내는걸 보면 단지 운전하는 방법이 조금 다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런걸 보면 아직 더 공부하고 경험할게 많은것 같네요 ^^;;;
잠깐의 시간동안이었지만 제가 느껴본 코란도C 는 쌍용 부활의 신호탄이라고 부르기에 아깝지 않은 상품성을 가진 차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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